독일 함부르크 한인회, 무궁화 축제를 열다
함부르크 한인회에서는 한국의 음식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9월 19일 토요일 오후 프렝켈 종합학교 가사 실습실에서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와 시식이 있었다. 주 함부르크 영사관에서는 이동규 영사가 참석하여 같이 김치해물전을 부치며 음식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였고 , 참석한 외국인들도 열심히 한국음식 만들기에 열의를 보였다.
음식 종류는 다음과 같다. 김밥, 생선전, 김치해물전, 잡채, 돼지 불고기, 소고기 불고기, 김치였다. 시식시간에는 다 함께 만든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함부르크 한인회 장년부에서는 지난 12일 함부르크 한인회 김남훈전회장의 새로 개업한 한식일식식당에 초대되어 비빔밥과 생선찌게로 점심을 든후 함부르크 시에서 매년 9월 이면 시민들을 위해 마련하는 다알리아 정원으로 꽃구경 소풍을 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기자
naryjung@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