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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23:08
독일, 빈민구제 사회비용 약 6% 증가해(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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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빈민구제 사회비용 약 6% 증가해 작년 한해 독일의 사회비용의 가장 큰 부분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직업활동에 편입을 도와주는 부분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인들의 기본생활비용 지원부분과 요양보호서비스 부분에서의 비용지출 또한 크다.
(사진출처: faz.net) 독일의 호경기로 인해 독일 정부의 세수입은 큰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난 23일자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지의 보도에 의하면, 독일은 난민구제 사회비용으로의 지출 또한 크게 증가했다.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2014년 독일의 사회비용 지출은 총 265억 유로로, 그 전년도와 비교해 5.9%가 증가한 액수이다. 10년전 독일의 사회비용 지출은 181억 유로였으며, 그 이후 해년마다 독일의 사회비용 지출은 증가하고 있다. 작년 독일의 사회비용 지출중 절반이상(57%)에 해당하는 150억 유로가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직업활동 편입에 도움을 주는 비용으로 지출되었으며, 21%는 노인들의 기본생활보장을 위해 지출되었고, 13%는 요양보호 서비스 지원에 지출된 모습이다. 그 밖의, 사회비용 부분에는 각각 5%의 비용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에서 가장 큰 사회비용 지출을 보인 지역은 노트라인-베스트팔렌 주로, 작년 총 67억 유로의 지출을 보였으며, 바이에른 주는 36억 유로, 그리고 베를린을 포함한 구 동독지역의 사회비용 지출 총 액수는 45억 유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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