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7.20.96) 조회 수 27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가구 소득 불균형 문제, 심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

인디펜던트지가 최근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영국 내 소득 분균형이 실제로 더 심해졌다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지는 먼저 지니계수를 비교했는데 지니계수는 인구분포와 소득분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를 통해 소득분배의 불균형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지니계수가 ‘0’이면 완전 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말한다. 우선 지니계수만을 보면, 2008년 이후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2008~2009년 회기에 0.342에 비해 2014~2015년에는 0.320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래프1)


하지만 전문가들은 통계자료를 다시 찬찬히 볼 것을 권고한다. 우선 통계청이 발표한 지니계수는 세후(post-tax)소득 자료라는 점이다. 세전(pre-tax)소득 자료를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즉 영국 정부가 일부 세금 감면과 혜택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았다면, 소득 분균형은 훨씬 확대되었을 것이다. 두 계수의 차이는 영국의 세금 감면과 베니핏 시스템이 현재의 소득 분균형을 얼마나 줄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그래프2)


18- 영국2-표1-인디펜던트.jpg

18- 영국2-표2-인디펜던트.jpg

18- 영국2-표3-인디펜던트.jpg  




또한 국가세입연구소(IF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9년에 노동당 정부가 도입한 세금과 연금 크레딧이 없었다면, 1997년 이후 소득 불균형은 급속히 확대되었을 것이다(그래프3). 이러한 통계자료는 정부의 최근 세금감면 삭감정책이 실현될 경우, 소득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2021 세금공제 축소 12월 시행 앞두고 보수당내 위기감 고조 file eknews 2015.10.20 1605
2020 해외 간호사 취업 제한 조치, 일시적으로 완화키로 file eknews 2015.10.20 2684
2019 우버 택시의 요금 미터 측정 방식, 합법으로 결론 file eknews 2015.10.20 3625
2018 영국 주택 렌트비 6.3%나 올라, 주택가격보다 더 오른 셈 file eknews 2015.10.20 1945
2017 잉글랜드의 젊은 의사들, 결국 거리로 나서다 file eknews 2015.10.20 1748
2016 공급업체와의 독점 계약, 스쿨 유니폼 가격 인상의 원인 file eknews 2015.10.20 3402
2015 질병의 초기 진단 느릴수록 항생제 과다 사용 가능성 높아져 file eknews 2015.10.26 1556
2014 할로윈 데이, 트와일라잇 콘택트렌즈 착용에 유의해야 file eknews 2015.10.26 1834
2013 학생 한 명당 학교 예산 5년 후에는 8% 이상 줄어들 것 file eknews 2015.10.26 1729
2012 남녀 임금 평등 법률안, 보너스 지급액도 공개토록 해 file eknews 2015.10.26 1427
2011 바나나, 감기 치료에 탁월한 효과 밝혀져 file eknews 2015.10.26 2627
2010 교육표준청(Ofsted)장 “학교 내 견습 교육의 질을 높여야” file eknews 2015.10.26 1458
2009 그래머 스쿨 확대 논란 계속 file eknews 2015.10.26 1740
2008 최저 생활임금 보다 낮은 급여 6백만 명에 달해 file eknews 2015.11.03 1420
» 가구 소득 불균형 문제, 심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 file eknews 2015.11.03 2763
2006 ‘노던 파워하워스’ 프로젝트, 어린이 발달 차이도 좁혀야 file eknews 2015.11.03 1592
2005 복싱데이 보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다리는 영국인 file eknews 2015.11.03 2007
2004 2020년까지 기업 내 여성 중역 비율 1/3까지 확대키로 file eknews 2015.11.03 1870
2003 영국에서 살면, 우리의 아이들이 나보다 더 잘 살 수 있을까? file eknews 2015.11.03 2094
2002 앞으로 7세 아동도 국가 수학능력 시험 치뤄야 할 듯 file eknews 2015.11.03 2620
Board Pagination ‹ Prev 1 ...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