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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21:56
크리스마스 보너스, 구서독 지역 사람들이 더 자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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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보너스, 구서독 지역 사람들이 더 자주 받아 독일에서 표준임금협약에 따른 노동계약서를 가지고 고용되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도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받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과 구동독 지역의 사람들 또한 연말 크리스마스 보너스의 혜택을 받는 경우가 적은 모습이다.
(사진출처: n-tv.de) 독일 노동조합에 근접한 한스-뵈클러 재단의 최근 설문결과를 인용한 지난 4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말 크리스마스 보너스 지급여부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성별과 거주지역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받고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체 약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880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표준임금협약에 따른 계약서를 가진 피고용자들의 75%에 달하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보너스의 혜택을 받고있는 반면, 표준임금협약에 따른 계약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42%만이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받고있는 결과를 보였다. 여성들과 구동독 지역 피고용자들은 임금에서 여전히 불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크리스마스 보너스 혜택을 받는 경우는 50%,
남성의 경우는 56%였으며, 구서독 지역 피고용자들이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받는 비율은 56%인 반면, 구동독 지역에서는 40%에 머물렀다. 독일의 크리스마스 보너스는 회사의 수익과 무관하게 전형적으로 11월에 지급되는 것으로, 노동계약서에 따라 지불여부가 결정된다. 하지만, 독일의 피고용자들은 최고 한달 임금이 추가로 지불될수 있는 이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법적으로 요구할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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