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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나 은행 서류 이해하려면 ‘최소 대학은 나와야’?



일부 보험이나 은행관련 자료에 표시된 작은 문구들을 이해하려면 대학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녀야 할 것 같다.


약관 등 보험 및 은행자료 중 1/3이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영국의 한 소비자단체가 보험 및 은행관련 상품소개 및 계약관련 자료 280건을 비교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을 BBC가 보도했다.


더욱이 조사 대상 보험관련 자료들 중 단 한 건도 11세 나이의 교육수준을 가진 사람이 이해할 만하게 쓰여진 것은 없었는데, 11세는 영국에서 세컨더리 스쿨에 입학하는 나이로서 영국 성인의 16%가 11세 이하의 독해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영국 성인의 최소 16%는 그러한 자료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조사를 진행한 페어러 파이낸스의 제임스 데일리 디렉터는 “이는 불공정 행위일 뿐만 아니라 악덕 기업행위에 해당한다.


소비자가 자신들이 구매할 제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는 매우 실망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업은 소비자와 명확한 의사소통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18- 영국2-bbc.jpg


한편 지난해 발표된 한 보고서에서도 영국 성인 다섯 명 중 네 명은 모기지와 같은 금융상품을 구매할 때, 그 용어의 의미와 계약 조건 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당 보고서는 그와 같이 전문 금융 용어를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1년에 약 210억 파운드의 비용이 발생하고, 이는 성인 1명당 평균 428파운드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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