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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22:12
독일 난민 약 6만 8천명 중 불과 4%만 직업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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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난민 약 6만 8천명 중 불과 4%만 직업가져 약 6만 7900명의 난민들이 독일의 노동시장에서 직업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대부분은 건설업이나 서비스업, 그리고 물류창고 관련 직업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welt.de) 지난 18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좌파당의 질의에 의해 연방 노동청이 답한 내용을 근거로 지난 일년간 실업자로 등록된 주요 15개 출신국가 난민들의 4%가 독일에서 직업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 말까지 그 수는 약 6만 7900명이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약 3500만명의 난민들이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사회보험의무 직업자들의 수는 36만 2000명, 미니잡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10만 4400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난민들은 독일인들과 비교해 직업을 찾는데 있어 더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독일 실업자들이 한달간 직업을 찾는 비율은 7%인 반면, 특히,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출신의 난민들이 크게 고려되고 있는 통계의 수치에 따르면 이들이 한달간 직업을 찾는 비율은 4%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보험의무가입 직업을 찾은 이들 난민들의 25%는 파견직 근로자 (Leiharbeiter) 이며, 평균이상의 직업활동자 난민들이 건설업이나 서비스업 그리고 물류창고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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