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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23:08
유럽> 유럽연합 비교, 독일 농업민 젊은 연령대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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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비교, 독일 농업민 젊은 연령대 두드러져 유럽 통계청 Eurostat의 2013년 유럽 농업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농업민들의 연령대가 다른 유럽연합 국가 농업민들의 연령대와 비교해 확연하게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topagrar.com) 유럽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 6일 보도한 독일 농업정책 및 경제 전문 인터넷 매거진 톱아그라 (topagrar)에 의하면,
독일의 만
65세 이상 농민들의 비율은 전체 독일 농민들의 6.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유럽연합 전체 만
65세 이상 농민들의 비율은 세명중 한명꼴로 나타나고 있다.
노인층 농민 비율이 가장 많은 국가는 포루투칼로 농민의 두명중 한명이 만
65세 이상의 노인층이며, 루마니아와 사이프러스,
이탈리아와 불가리아 또한 노인층 농민들의 비율이 40%를 웃돈다. 만 35세까지의 젊은이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비율이 가장 큰 국가는 12.1%의 비율을 보인 풀란드와 10.9%의 오스트리아이며, 독일은 6.8%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독일의 전체 농민들의
2/3의 연령대는 만 54세 이하이다. 유럽연합 통계청에 등록한 유럽전체 농업체 수는
1080만개로, 이중 독일 농업체는
28만 5000개, 네델란드의 농업체는
3만 9500개이며, 유럽에서 가장 큰 농업면적을 자랑하는 국가는 체코로 그 면적이 133헥타르에 이른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유럽연합 농업체의 수는 약 400만개가 감소했으나, 그 면적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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