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5.12.08 00:43
영국> 영국 초중고 학생들, 입학허가 위해 학교 300m이내 거주해야
조회 수 1297 추천 수 0 댓글 0
영국 초중고 학생들, 입학허가 위해 학교 300m이내 거주해야 런던에서는 자녀를 원하는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학교로부터 300m 거리 이내에 거주해야만 할것 같다. 영국 내 각 학교 정보를 안내해 주는 웹사이트인 파인드어스쿨은 최근 잉글랜드 내 공립학교의 입학허가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 이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와 같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학교 배정을 위한 평균 컷-오프 거리는 프라이머리 스쿨의 경우 2.3km, 세컨더리 스쿨은 4.8km이었다. 또한 잉글랜드 전역에서 입학허가를 위한 각 학교별 요건이 무려 400가지 되어 각 학교마다 다양한 입학 전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상은 주로 런던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잉글랜드 전체에서는 학교의 절반 이하인 46%의 학교가 정원 수보다 입학 신청자 수가 더 많은 반면 런던에서는 전체 학교 중 2/3의 학교에서 입학 신청자 수가 정원 수 보다 많았다. 특히 그린위치, 켄싱턴, 첼시 지역 등은 80%의 학교가 수요에 비해 자리가 부족했다. 반면 웨일즈 지역에서는 단 13%의 학교만이 정원 수를 초과하여 입학 신청자가 많았다. 또한 393개 학교는 학교로부터 500m 거리밖에 거주하는 경우 학생의 경우 입학허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91개 학교는 300m 안에 거주해야만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이와 같이 학생 수 증가에 비해 학교의 여석이 부족해서 희망하는 학교를 배정받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영국 정부는 학교 건물 증축 등을 위해 2021년까지 23억 파운드를 투자키로 하는 등 대책강구에 나서고 있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