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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02:26
이탈리아> “내년도 노벨평화 수상자는 자전거” 이탈리아 방송 캠페인 벌여
조회 수 1694 추천 수 0 댓글 0
“내년도 노벨평화 수상자는 자전거” 이탈리아 방송 캠페인 벌여 2016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자전거를 선정토록 하기 위한 캠페인이 이탈리아 국영방송의 진행자들의 제안으로 전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B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국영 Rai2 네트워크의 인기 프로그램 사회자 마시모 치리와 사라 잠보티가 자전거를 노벨 평화상에 추천하기 위한 청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으며, 내년 2울에 노벨 평화상을 주관하는 노르웨이 노벨평화상 위원회에 이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들은 자전거를 “평화의 도구”로 명명하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이 석유 사용을 줄이기 때문에, 원유를 둘러싼 이해관계로 인한 전쟁 가능성을 줄여준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전거는 “가장 인간에게 유용한 민주적인 교통수단”이라면서, 차량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비교해서 자전거 페달을 1킬로미터 밟을 때마다 약 0.16유로의 사회적 이익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 자동차로 인한 도로 교통사로를 줄일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자전거를 탐으로써 독립심을 키워주는 등 너무나 많은 사회적 이로움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이 자전거 사용을 더욱 권장하고, 그들의 바람대로 내년도 노벨 평화상까지 거머쥐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출처: bbc>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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