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6년 프랑스 최저 임금, 불과 0.8%만 인상 


프랑스 노동부가 오는 12월 14일 월요일 월 봉급 총액 1.457,52 유로로 인상된 최저 임금 금액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부가 마지막으로 인상한 1년 전 최저 임금에 비해 0,8% 정도 인상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오는 12월 14일 월요일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인 새로운 최저 임금 금액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전국적 총연합단체은 ‘정부가 지난 3동안의 미약했던 최저 임금 인상 만회하려고 내놓은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사실상 임금 인상의 시도의 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았던 노동부가 단체 교섭의 국가위원회(CNNC) 회의 당일인 월요일 아침 임금 인상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결정한 것이다. 

최저 임금은 월 급여 총액 1.457,52 유로(시간당 9,61 유로), 세금을 제외하면 1.136,72 유로로 인상되었다. 2015년 1월에 마지막으로 인상되었던 최저 임금에 비해 0,8% 인상된 것이며 세금을 제외하면 월 급여액 8 유로가 인상된 것이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이후 사실상 최저 임금에 대한 어떠한 정책도 내놓지 않았으나, 프랑수와 올랑드가 당선되고 난 후 1,4%가 아닌 2%로 최저 임금을 인상한 바 있다. 

1024-프랑스 4 사진.jpg

프랑스 정부는 항상 최저 임금 연간 인상 전에 전문가들의 권고를 따랐으나 이번 노동부의 갑작스러운 최저 임금 인상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이며, 최저 임금 인상을 촉진시켜 새로운 불확실성을 추가하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법률상의 임금 물가 연동제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덧붙혔다. 

정부의 자발적인 인상이 없는 한, 프랑스 최저 임금은 법률로 정해진 임금 물가 연동제에 따라 매년 자동적으로 인상되어 왔다. 프랑스 통신사(AFP)의 계산에 따르면, 물가 연동제에 따른 이번 해 최저 임금 인상률은 0,5%이다. 

노동총연맹(CGT), 노동자의 힘(FO), 프랑스관리감독직총동맹(CFE-CGC), 프랑스그리스도교노동자동맹(CFTC)이 가입한 전국적 총연합단체는 정부의 이번 최저 임금 인상은 불충분하다며 월 급여 총액 1.700 유로까지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프랑스 일간 레 제코(Les Echos) 지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759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프랑스 지방선거 결선 file eknews10 2015.12.14 1876
1758 ‘버거킹’, 프랑스 페스트 푸드 2위 업체인 ‘퀵’ 인수한다 file eknews10 2015.12.14 2399
1757 간신히 유지된 프랑스의 신용 등급 file eknews10 2015.12.14 1311
» 2016년 프랑스 최저 임금, 불과 0.8%만 인상 file eknews 2015.12.15 3577
1755 프랑스, 20여 개의 이슬람 교육 시설 폐쇄 결정 file eknews 2015.12.15 2084
1754 파업을 결의하는 에어프랑스 file eknews10 2016.01.02 1844
1753 프랑스인 대다수 2015년 프랑스에 부정적인 해로 생각해 file eknews10 2016.01.02 1856
1752 프랑스 2015년 3분기 경기 호조 file eknews10 2016.01.02 1510
1751 프랑스 정부, 테러범 국적박탈을 위한 헌법개정 추진 file eknews10 2016.01.02 1818
1750 프랑스 세금, 2016년엔 어떤 변화가 있나 file eknews 2016.01.02 2197
1749 프랑스,EU 회원국들 중 최악의 적자 수준 보여 file eknews 2016.01.02 1661
1748 프랑스 청소년의 이슬람 극단주의 행 막을 수 있는 실질적 대책 절실 file eknews10 2016.01.08 1472
1747 프랑스 긍정적 실업률통계의 헛점, 실업난 여전 file eknews10 2016.01.08 1870
1746 [파리전시리뷰] KIEFER의 시간과 기억안으로 file eknews10 2016.01.10 2280
1745 프랑스 전체 도시 절반이 인구 500명 이하로 드러나 file eknews 2016.01.12 1754
1744 프랑스인들, 정치권 인적 쇄신 바래 file eknews 2016.01.12 1681
1743 84% 프랑스인들, 정부의 ‘실업률 감소 전망’에 신빙성 없어 file eknews 2016.01.12 1395
1742 프랑스, 경제 회복에 대한 불안감 상승 file eknews 2016.01.12 2252
1741 프랑스 이민자, 사회융화 어려움 심각 file eknews10 2016.01.12 1767
1740 프랑스, 민간 보안요원 무기소지 합법화 논의 file eknews10 2016.01.12 2312
Board Pagination ‹ Prev 1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