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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6.01.01 15:42
재영한인 송년잔치, 7 개 한인단체 주최로 성황리 개최 (지면 12월 16일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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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 송년잔치, 7 개 한인단체 주최로 성황리 개최 영국 한인회 제 역할 못해도 3 년째 한인들이 뜻 모아 송년 잔치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국 한인 송년 잔치가 지난 12월 12일 유럽 내 유일한 한인타운인 뉴몰든 소재 말든 센타 메인 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영국 한인회가 분규 혹은 무기력한 상태에서 7 개 한인단체(본보 8면 하단 감사의 말씀 참고)들이 모여 이번 송년 잔치를 준비했고, 뷔페 한식과 음료수, 과일들이 한인들의 협찬으로 푸짐하게 마련되어 역대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최근에 개최된 한인 행사로서는 한인들과 한인 업체들의 협찬이 쏟아지면서 최대의 경품들과 선물이 제공되어 참석자들을 흐믓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고 연주와 함께 한인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가야금 연주와 소리,그리고 춤이 흥을 돋으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이어 국일관이 협찬한 가라오케 기계와 함께 뉴몰든 한인타운이 떠나가도록 늦게까지 목청을 높여 노래와 춤으로 이국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7 개 단체들을 대표해서 재영 한인 외식업협회 조현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한인회의 정상적인 활동 부재로 지난 2 년간은 재영한인들의 송년잔치가 일부 한인들이 마음을 모아 개최되었지만, 올해에는 영국 내 대부분의 한인 단체들인 7 개 단체가 뜻을 모아 개최함으로써 매우 뜻깊은 송년 잔치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우승 한인회 전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 한인회가 정상화가 되지 못한 것이 못내 안타깝다 " 고 서두를 꺼내면서 "한인 사회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7 개 한인 단체들이 모여 이렇게 한인 송년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민은 "한인들이 이렇게 모여서 흥겨움을 즐기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데 구태여 골치 아픈 한인회가 필요하느냐 ?"고 역설적인 한 마디를 던졌다. 한편, 영국에는 두 개의 이름을 내건 한인회가 있지만, 이름만 내건 살아있는 **(?)상태여서 한인들의 지지를 전혀 못받고 오히려 지탄의 대상으로 추락한 상태이다. 윗줄의 글에서 ** 부문은 본지가 현 한인회 상황을 은유화해 '송장'이라고 표현했는 데 한인회를 비하하고 명예훼손을 한 단어라고 연락이 와 **라고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한국 표현에서는 유명무실하거나 이름은 있으되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 송장 상태, 혹은 산 송장 상태라고 은유화 해(직유법을 사용하면 송장과 같은...) 표현하는 점을 글에 표기했는 데 이에 대해 연락이 와 이러한 문장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은유적 표현인 송장 대신 **라고 적어 두니 현 한인회 상황을 고려해 독자들께서 알아서 해석하시길 바랍니다. <유로저널 편집부 > 특히, 두 한인회는 회장의 임기가 완료된 지 1 년이 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 회장을 선출치 못하고 있고, 한인회 활동도 전혀하고 있지 않으면서 이름만 내걸어 한인회 분규로 인해 한인사회 분열을 이끌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고국 정부와 정치권은 물론 전세계 한인사회의 비웃음과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한인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뉴몰든 거주 한 재영한인은 " 양측의 두 회장만 물러나면 자동적으로 해결될 문제인 데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개탄했다. 사실, 임기도 끝난 두 한인회의 회장들이 자리 보존(?)을 고집하고 있는 바람에, 즉 단 두 사람때문에 한인회가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인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문제라기보다는 재영한인 사회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조차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기 짝이 없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비록 늦었지만, 한인회가 이 두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것을 방치만 하지말고, 재영한인들을 위한 ,재영한인들에 의해 , 재영한인들의 대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제는 뜻을 모아야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이제라도 모국 정부와 정치권,그리고 전세계 한인들로부터 첫 인사가 '영국 한인사회 언제쯤 정상화가 되느냐'는 인사말을 안 듣도록 재영 한인들과 한인사회가 각성하고 깨어날 때가 되었다는 지적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감사의 말씀 지난 12월 12일에 개최된 2015 재영 한인 송년 잔치에 참석해주신 재영 한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즐거운 성탄과 함께 2016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 송년 잔치는 한인회가 분규중이거나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7 개 한인 단체들이 뜻을 모아 개최되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재영 한인들과 한인 동포 업체들의 협찬을 통해 대성공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사 협찬 1 신우승님, 하재성님, 김미순님, 백원종님, 성명불원, 김수지님 아사달, 유미회관, 센타포인트, 영국 이민센타 경품 및 행사 협찬 2 KOREA FOOD, H-MART, SONG’s 엔터프라이즈, 로즈기봉, K-MART, 하시 레스토랑, 까치네 레스토랑, 야미 레스토랑, EVERNEX, 권갑중님,써니 마트, 영국 한인 경제인연합회 노래방 기계 협찬 : 국일관 레스토랑 공동 주최 한인 단체 재영 한인 노인회 회장 지석인 재영 한인 여성회 회장 박우민 재영(재유럽) 입양인후원회 회장 박화출 재영 한인 외식업 협회 회장 조현자 영국 한인 경제인 연합회 회장 황승하 (사) 겨레얼 살리기 운동본부 영국지회 지회장 박종은 재영 한민족 협회 회장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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