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스트리아 사이버왕따 관련법 시행,가해자 최고 3년형


OECD국가 중 가장 왕따가 많이 일어나는 국가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오스트리아가, 올해 1월부터사이버왕따를 엄중단속하기 위한 새로운 법을 시행한다.이 법은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빈번하게 피해를 입는 어린이 및십대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정되었으며,가해자는 따돌림의 정도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게 된다.

최근 오스트리아의 각종 언론들은 이번 달 부터온라인을 통한 따돌림행위가위법 행위로 엄중히 처벌된다고 보도했다.이 법이 도입되기 전, 경찰은 심각한 사이버폭력사건을 기소하기 위해 반(反) 스토킹,명예훼손 등의 다른 법률을 적용해왔다.


오스트리아 응용통신연구소(ÖIAT) 의토르스텐베렌스(Thorsten Behrens)는 Kurier신문과의인터뷰에서경찰의사이버왕따 접근방식이 더욱 세심하게 바뀌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여러명의 집단이 한 사람을 온라인에서 따돌림 시킨 경우,그 주동자를 색출해내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다.베렌스는 „아마도 한 사람 이상이 혐의를 가지고 있는 사건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며,누가 그 따돌림을 시작했는지는 장기간의 조사를 통해파악되어야 할것“ 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왕따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특히 십대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통신 전문가 베렌스는„각종따돌림 행위가주로 교내에서만 발생하던 과거에 비해, 오늘날에는집단 따돌림 피해자들이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집에서도 고통받고있다. 모든 정보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쉽게 전달되기 때문에, 어린 피해자들이 전학을 가더라도그 따돌림이 계속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OECD의 발표에 따르면,오스트리아는십대들의 집단 따돌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나라이다.하지만,오스트리아 법에 의하여 14세 이하의 십대들은 위법 행위 시 기소 되지 않는다.이는 곧많은 온라인왕따사건들이 처벌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오스트리아.jpg


경찰 대변인 로만 해슬링거(Roman Hahslinger) 는 살인협박 메시지가 온라인에 게시될 경우,그 사건은 곧바로 IT전문가들에 의해서 주의 범죄수사국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법의 처벌 수준은 따돌림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만약 살인협박 등이 온라인에 게시되거나,피해자가 자살시도를 하거나, 혹은 결국 목숨을 끊었을 경우최고3년형이 선고된다.이는14세 이상 가해자들에게 적용되며 미성년자들의 경우 소년원으로 송치된다.


온라인상의 왕따의 경우 가해자들이 온라인상에서 그 증거를 빠르게 없앨 수 있다.


따라서,경찰은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게시물로 피해를 입은 경우그를 무시하지 말고 즉시 캡쳐하여 증거물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스웨덴은 유럽에서 사이버따돌림 근절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첫 국가이며,이와 동시에, OECD의 자료에 따르면서양에서 가장 왕따가 발생하지 않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사진 출처: uknowkids.com, thelocal전재>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박소연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5 오스트리아> 알프스 빙하,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5.12.15 1882
1714 유럽> 파리 기후변화 협약, 합의서 도출 file eknews 2015.12.15 2007
1713 이탈리아> 이탈리안 상사에게 하지 말아야 언행 7가지 file eknews 2015.12.15 1918
1712 유럽> 가장 싼 항공기 티켓은 일요일, 100억 건의 항공예약기록 빅데이터 분석 결과 file eknews 2015.12.15 2620
1711 이탈리아> “내년도 노벨평화 수상자는 자전거” 이탈리아 방송 캠페인 벌여 file eknews 2015.12.15 1694
1710 스페인> 스페인 정부, 영어 사용 늘리기 위해 TV 더빙 금지키로 file eknews 2015.12.15 2237
1709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인 15% 정도, 정신질환,항우울제?항정신제 의존도 높아 file eknews 2016.01.03 1835
1708 유럽> 유로존 소비심리 소폭 상승, 2016년 경기 회복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6.01.03 1481
1707 이탈리아> 피자냐 스모그냐, 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의 선택 file eknews 2016.01.03 1662
1706 이탈리아> 지중해식 식생활, 이탈리아에서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 file eknews 2016.01.03 2151
1705 스페인> 집권당 과반 확보 실패, 정국 여전히 안개 속 file eknews 2016.01.03 1736
1704 유럽> 유럽국민당 대표, 개혁 찬성하지만 영국식 유럽연합에 대해서는 선 그어 file eknews 2016.01.03 1705
1703 터키> 전염 속도 빠른 신종 바이러스 구제역 확산중 eknews 2016.01.03 1239
1702 그리스> 그리스 국민, 오랜 재정위기로 건강 위험 file eknews21 2016.01.03 1540
1701 터키> 연방 인권위원, „터키, 유럽연합 가입기회 없어“ file eknews21 2016.01.03 2049
1700 터키> 터키와의 난민위기 협력, 유럽연합 불만족 file eknews21 2016.01.11 1287
1699 유럽> 유로존 실업률, 2011년 이래 최저치 file eknews21 2016.01.11 1708
» 오스트리아> 사이버왕따 관련법 시행,가해자 최고 3년형 file eknews 2016.01.12 2085
1697 헝가리> 헝가리 총리, 유럽 전체가 난민 유입을 함께 막아야 한다고 주장 file eknews 2016.01.12 1507
1696 유럽> 유로존 지난 한해 4분기 0.4% 포함해, 연간 1.5% 성장세 이뤄 file eknews 2016.01.12 1423
Board Pagination ‹ Prev 1 ...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