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바이어스랩’ 선정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 3년 연속 수상
삼성전자 프린터와 복합기가 지난 달 28일 미국의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복합기·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시리즈는 ▲생산성 ▲출력 품질 ▲경제성 ▲사용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바이어스랩’의 사무기기 분석 책임자인 매를린 오어(Marlene Orr)는 “삼성전자는 신뢰도·성능·효율성 등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사용자의 주요 니즈를 파악해 제품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다”고 소개하며, “특히 탁월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흑백 프린터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6개월마다 개최되는 ‘바이어스랩 2016 윈터 픽 어워드(Winter Pick Award)’에서도 2개 부문의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A4 프린터 부문에서는 ‘ProXpress M3825DW’가 ‘중소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ProXpress M3825DW’는 분당 40 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빠른 출력 성능,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복사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XOA(eXtensible Open Architecture) 플랫폼,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활용한 모바일 프린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삼성 ‘Samsung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대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분당 47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1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인쇄 대기 시간이 짧고 데이터 속도가 향상됐으며, 수명이 긴 드럼과 초고성능 토너가 탑재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