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프랑스 지방지 Sud-Ouest에 따르면 두 명의 프랑스인이 지난 9월 굴을 먹고 이상증세를 보이다 끝내 숨졌다. 그러나 법원은 “굴이 사인이 될만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며 굴 때문에 숨진 것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11월 11일 자 르 피가로 지도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사실 이러한 판결이 나기까지에는 굴 생산업자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이들은 법원을 상대로 그들의 제품인 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따라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불신을 ‘공식적’으로 씻어 달라고 여러 차례 호소했다.
Arcachon에서 숨진 두 명의 프랑스인을 조사하고 있는 관할 경찰서에서도 이들이 자연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사실상 Arcachon에서 난 굴이 문제가 되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표명했다”고 지난 토요일 Sud-Ouest지는 보도했다. 지방 일간지는 “지난 9월 초 Arcachon에서 숨진 이의 유가족 측 변호사들은 검찰이 작성한 사건조사 보고서를 넘겨 받았는데 이 수사결과에 따르면 사망 한 이들 두 명 모두 자연사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연사’가 사망원인이라는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농림부 장관 Dominique Bussereau 씨는 “8월 31일 이후로 생산된 굴의 유통을 위생상의 문제로 전면 금지하겠다. 왜냐하면 숨 진 두 사람은 사망하기 하루 전 Arcachon에서 생산된 굴을 먹었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하여 굴 생산업자들의 신경을 날카롭게 한 바 있다. 이에 굴 생산업자들은 굴의 유통을 금지할 만 한 충분한 근거를 들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결국 앞서 말했듯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여 숨 진 두 사람의 사인이 자연사이었음이 판명되었고 이에 장관은 9월 8일 “굴은 숨진 두 사람의 사인에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밝히고 유통 금지를 해제시켰다.

프랑스에서 현재 굴 생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사 수는 350개 정도이고 이 곳에서 천 여 명 정도가 실제 굴 양식을 하고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굴의 양은 연평균 1만에서 1만 3천 톤 가량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 Arcachon산 굴? 이상없음… 유로저널 2006.11.15 1745
158 프랑스 성장률 제로, 그러나 재정 경제부 장관은 낙관적 file 유로저널 2006.11.14 1789
157 프랑스 인구 6.2%, 가난의 문턱에... 유로저널 2006.11.14 1492
156 점점 고조되는 프랑스 미취업자들의 창업열풍 유로저널 2006.11.14 1945
155 [심리] 윌리 파시니(Willy Pasini) « '아름다워지기' 는 일종의 자신 표현법 » file 유로저널 2006.11.12 2424
154 보이지 않는 검은 손 file 유로저널 2006.11.12 1477
153 귤, 프랑스 인들의 겨울철 ‘스타’ 과일 file 유로저널 2006.11.12 1896
152 도미니끄 스트로쓰-칸(Dominique Strauss-Kahn), “이젠 세계화에 맞추어 실리적인 정책을 펼 때…” file 유로저널 2006.11.08 2357
151 David 친모, “내가 숨막히게 해 죽였다…” 유로저널 2006.11.08 1601
150 다비드(David) 살해한 친모 자살기도, 생명엔 지장 없어… file 유로저널 2006.11.08 1535
149 프랑스인, “회사는 좋지만 상사는 싫어요!” file 유로저널 2006.11.08 1956
148 프랑스 샐러리 맨 50%, 차별 느꼈다. file 유로저널 2006.11.08 1484
147 프랑스인, 향수.화장품 구입에 연평균 80유로 상당 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8 2291
146 프랑스 당뇨환자 점점 늘어나 유로저널 2006.11.08 2077
145 [패션] file 유로저널 2006.11.08 2136
144 [패션-샤넬] file 유로저널 2006.11.08 2359
143 자크 시라크 대통령 피가로 지와 단독 인터뷰, ‘실업률 감소가 0순위’ 유로저널 2006.11.01 1756
142 Franck Firmin-Guion, TF1 은퇴 file 유로저널 2006.11.01 1678
141 사르코지 공공장소에서의 전면 흡연 금지법에 이의 제기 file 유로저널 2006.11.01 1726
140 603캐럿 다이아몬드, 1236만 유로에 낙찰 ! file 유로저널 2006.11.01 1976
Board Pagination ‹ Prev 1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