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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02.23 00:06
음주 후 커피 한 잔, 간 보호에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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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커피 한 잔, 간 보호에 도움돼 음주 후 커피를 마시는 것이 술에 의한 간경화 예방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간경변은 음식·음주 등으로 인해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간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간경변은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약 백만 명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20일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이 43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결과,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음식이나 술을 과하게 섭취한 것과 연관된 간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실제로 하루 두 잔 커피를 더 마실시 간경화 발병 위험이 44%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마시는 커피의 양이 더 많을 수록 간경화 발병 위험이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하루 한잔 마실 시와 두 잔, 세 잔, 네 잔 마실 시 간경화 발병 위험이 각각 22%, 43%, 57%, 6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을 이끈 올리버 케네디 박사는 “연구 대상자들이 정확히 어떤 종류의 커피를 마셨는지 확인할 수 없다. 또한 커피는 수백 가지가 넘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 정확히 어떤 성분이 간 기능 보호에 도움 되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다만 커피에는 간의 염증 또는 섬유화 과정을 억제하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들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네디 박사는 “ 커피는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료로, 자칫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인 간경변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반면,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커피를 많이 마시면 다량의 카페인이 신체에 들어와 이뇨작용을 촉진해 탈수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슈퍼마켓이나 커피숍에서 판매 중인 몇몇 커피는 당 성분이 지나치게 많아 인슐린 저항성을 떨어뜨려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커진다”고 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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