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극우당,  프랑스도 영국처럼 EU 특별 대우 필요해


프랑스의 극우정당 FN(이하 Front National)은 영국의 유럽연합 내에서의 특례 조항을 프랑스도 가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국의 유로존 존속 여부를 두고 영국과 유럽연합과의 협상을 지켜본 이후 FN의 경제학자이자 유럽연합 의원인 베르나르 모노는 영국은 이미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과는 다르게 5개의 특례조항(국경 비개방, 유로 미사용, 독자적 중앙은행, 독자적 예산운영, 독자적 은행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근 협상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에게 더 큰 양보를 바라는 건 힘들 것이라고 평가 했다.


그러나 그는 영국의 5가지 특례 조항에 주목하여 프랑스도 영국과 동일한 권리를 갖고 프랑스의 주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만약 FN이 정권을 잡는다면 이 조항을 프랑스에서도 실현시킬 것을 약속했다.


또한 모노 의원은 만일 카메론 영국 수상이 계속 유로존과 협상을 한다면 이는 카메론 수상의 영국 내 유로존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환심을 얻으려는 정치적 마케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롤모델로 하는 프랑시트를 주장하며 이를 통해 유럽연합에 영국과 동일한 권리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프랑스의 유럽연합 탈퇴보다는 탈퇴 위협을 통해 영국처럼 유럽연합과의 협상을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51- 5.jpg


하지만 모노 의원은 유럽 연합의 진짜 문제는 브렉시트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이 더 이상 재 기능을 하는데 한계에 달했기 때문에 유로화의 붕괴는 시간문제 일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게다가 쉥겐 조약도 이제 한계점에 이른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만일 영국이 국민 투표를 통해 유럽연합을 탈퇴한다면 프랑스도 현재 영국이 유럽연합에 가지는 특례 조항을 획득하여 현 유럽연합의 은행 시스템이나 통화 시스템을 거부하고 “국가들의 새로운 유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노 의원은 현 유럽 연합의 세금 위원회에서 프랑스에 있는 다국적 국가들은 유럽연합 때문에 프랑스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150-170억 유로의 세금을 덜 낸다고 비난했다. 이어서 유럽연합의 지도자들인 장클로드 융커, 마리오 드라기, 마틴 슐츠를 언급하며 이들은 이미 막다른 길에 몰려있음에도 계속 유럽 연합이 현 시스템으로 존속할 것이라고 주장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기의 ‘재’회복이 아니라 ‘재’위기의 위험이 있다고 말하며 현재 유럽연합 시스템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출처: Le Figaro>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719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연장 반대 시위전국 곳곳에서 열려 file eknews 2016.02.02 1586
1718 프랑스, 기업의 투명성 보장과 부정부패 척결에 적극 나서 file eknews 2016.02.09 1457
1717 유엔아동권리위원회, 프랑스에 이민 아동 권리 개선 요구 file eknews 2016.02.09 2403
1716 프랑스·독일 정상,시리아 난민 감소 합의해 file eknews 2016.02.09 2344
1715 프랑스 지방의회 실업 수당 혜택 조건에 정치권 큰 파장 file eknews 2016.02.09 2185
1714 프랑스 실업수당감소제 논의 전면화 file eknews 2016.02.09 1941
1713 프랑스 극단주의 실태조사에 대한 두 가지 시선 file eknews 2016.02.09 1748
1712 나는 내 나라의 드라마를 그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Wifredo Lam file eknews 2016.02.09 1730
1711 프랑스, 테러 위협 여전히 받고 있어 file eknews 2016.02.16 1545
1710 2015년 프랑스 일자리 소폭 상승 file eknews 2016.02.16 1361
1709 프랑스, 유무선 통신사 오렌지와 보이그텔레콤 합병 file eknews 2016.02.16 1659
1708 프랑스 중산층, 미국 중산층보다 훨씬 큰 비중 차지 file eknews 2016.02.16 1763
1707 프랑소와 올랑드 개각 단행, 녹색당 인사영입 논란 file eknews 2016.02.16 1512
1706 깔레, ‘정글’의 난민들 한겨울 퇴출 위기 file eknews 2016.02.16 2022
1705 프랑스, 노동법 개혁 법안에 대한 반대 여론 확산 file eknews 2016.02.23 1772
1704 프랑스 경제, 지난 1월 인플레이션 변동 없어 file eknews 2016.02.23 1442
1703 프랑스,소득 높은 층도 주택값 상승으로 변두리 밀려나 file eknews 2016.02.23 2074
» 프랑스 극우당, 프랑스도 영국처럼 EU 특별 대우 필요해 file eknews 2016.02.23 1404
170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프랑스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file eknews 2016.02.23 1569
1700 프랑스 고용시장 내 민족, 남녀 차별 심각해 file eknews 2016.02.23 1628
Board Pagination ‹ Prev 1 ...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