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으면 위암 위험 2.7배, 나트륨 섭취 하루 3g 이하로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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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02.29 02:55
짜게 먹으면 성인과 발달중인 배아에 간 손상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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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으면 성인과 발달중인 배아에 간 손상 유발 과도한 염분 섭취가 고혈압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이어 과도한 염분 섭취가 성인과 발달중인 배아에 간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는 염분을 필요로 하는 바 가령 염분 이온은 물의 운송 조절을 돕고 신경내 전기적 충동을 운반할 수 있다. 하지만 미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 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인 대부분은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는 바 이로 인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주원인인 고혈압 발병 위험이 높다. 실제로 2세 이상 미국인의 하루 평균 염분 평균 섭취량은 3400 밀리그램이 넘어 권고기준인 1500 밀리그램 보다 2배이상 높다. 이번 연구결과 과도한 염분 섭취가 고혈압과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섬유화와 연관된 간 세포 변화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서 이미 과도한 염분 섭취가 간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과도한 염분 섭취가 세포 단계 부터 손상을 유발 세포괴사율을 높이고 세포분열율을 낮추고 비정상적 세포 발생율을 높여 결국 간내 각종 변화를 유발 간섬유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과도한 염분 섭취가 성인과 발달중인 배아 모두에서 산화스트레스를 통해 간손상과 섬유화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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