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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식 ‘셀프 낙천’으로 명분쌓는 친박, '비박 대학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예상치 못했던 파워를 칼날처럼 휘두르며 김무성 대표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미래 정치권의 풍향이 예측할 수 없는 격랑(?)속으로 빨려들어 자못 국민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김무성 대표가 정치생명을 걸고 내세운 ‘상향식 공천’기조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한 친박근혜 세력에의해 '전략공천' 으로 방향이 전환되면서 살아남기위한 비박 세력의 반발로 치열한 공천 갈등이 전개되고 있다.

7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의가 지난 3월4일 발표한 23곳의 경선지역과 9곳의 단수추천지역, 그리고 4곳의 우선추천지역 등 모두 36곳의 1차 공천 결과를 원안대로 추인됐다.

1 차공천 탈락자들은 탈당 등을 내세우며 크게 반발했고, 김막걸리 후보는 막걸리를 이한구 위원장에 뿌리기도 했다.

김무성 대표는 '컷오프' 뒤 특정후보를 '전략 공천' 하는 것은 자신이 강조한 '상향식 공천 원칙'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비판하면서도 이한구 위원장의 '칼춤'으로 비유되는 이번 1 차 공천에 대해 속수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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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자신이 출마한 부산 중·영도구의 다른 후보자들과 함께 공천 면접을 보기 위해 앉기전에 이한구 위원장을 비롯한 공천위원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한 마디로 이한구 공천위원장의 칼바람에 비박계는 추풍낙엽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의 다수를 차지한 친박계가 공관위의 독립성을 명분으로 내세워 결과물을 존중하라고 요구했고 결국 김무성 대표는 명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이한구 위원장은 김무성 대표의 최고위 소환요구에 대해 "누구도 공천관리위에 대해서 압력을 넣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앞으로는 부르지 말라"고 강한어조로 비판했다.

이에따라 공천관리위는2 차공천 등에서도 현역의원에 대한 컷오프와 단수추천을 상당수 포함시킬 것으로 전망되어 김무성 대표의  ‘상향식 공천’기조는 이미 물건너갔고, 이에 비박계는 크게 반발하겠지만 친박계가 명분을 쌓고 낙천을 진행하고 있어 현역의원에 대한 컷오프와 단수추천 위주의 노골적인 '이한구 칼춤'의 바람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문제가 되는 대상인 최초 '컷오프' 대상자,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친박이기에  '논개 작전'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친박-비박 간 균형을 맞춘 '무더기 낙천'이 시작되었다면서 비박계에서는 다음차례는 자신들일 것이라며 긴장하는 상황이다. 

김태환 의원의 경우 친박계 3선 중진이지만 2013년 경찰 간부 폭행 의혹을 비롯해 여러차례 구설수에 오른 것이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되어 오기도 했지만,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컷오프시키는 명분을 내세움으로써, 1차 공천 결과는 비박계 학살이나는 비판을 피해가기 위한 다양한 명분과 포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단수 추천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비박계 의원들도 명단에 끼워 넣어 비박계의 정면 반발을 선제 차단했고, 당정청이 한마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을 위한 노동계 달래기 차원에서 한국노총 수장 출신인 장석춘 전 위원장도 포함시켜 명분까지 쌓았다는 분석이다.

현재 친박계의 최대 낙천대상은 '배신의 정치' 상징, '유승민 의원'과 그를 따르는 의원들이기에,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공천학살'이란 평가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친박-비박의 균형을 맞추는 '논개 낙천'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배신의 정치'를 해결하고 나면 다음 칼날은 결국 '비박계'로 그중에서 비박계 중진이나 초재선 중 영향력 높은 현역의 공천배제가 예상된다.

그동안 쓴 소리를 정부여당에 가장 많이 했다고 잘 알려진 비박계 김용태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람으로서 친 이계의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정두언 의원도 유승민 의원 못지않게 친박계의 눈에 가시로 낙인찍혀와 향후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그간 당당하기로 이름 있는 김용태, 정두언, 유승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국민들이 관심 갖고 주시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비박의 대표적 발언자들이었기 때문만이 아니고 그들이 국민 속에 각인된 정치적 중량감 때문이다.

 '오픈프라이머리'가 이미 무산된 상황에서, 평소 친박계 의견에 굴복해 왔던 김무성 대표가 이번에도 무릎을 꿇을 가능성이 높아 친박 입맛에 맛는 '비박계 공천 학살'의 강도에 비박계는 초긴장 상태이고 국민들은 새누리당 공천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주시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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