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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00:37
개항 미루고 또 미룬 베를린 국제공항, 2017년에는 개항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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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제공항, 2017년에는 개항 가능할까? 여러번 개항날이 미루어진 베를린 국제공항 BER이 실제 언제 개항이 가능할지를 두고 감독기관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베를린 시장 미카엘 뮐러 (Michael Müller)가 2017년 가능할 것이라는 국제공항의 개항날짜를 돌아오는 4월 조정할 필요성을 내보이며 다시 결정할 의사를 내비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1일자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베를린 국제공항의 큰 결함에도 불구하고 2017년 계획하고 있는 개항날짜를 목표로 삼을 것인지가 돌아오는 4월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BER의 감독위원장이자 베를린 시장인 뮐러는 특별회담에서 계획하고 있는 2017년 개항날짜가 촉박하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결국 마지막으로 미루어진 2017년 10월 개항목표가 또다시 필수 불가결한 기초공사 수정으로 또다시 미루어질 위기에 처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BER국제공항 대표인 카스턴 뮐렌펠트 (Karsten Mühlenfeld)는 „개항날짜를 2017년으로 지킬수 있는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하면서,
10월은 촉박할수 있지만, „11월이나 12월은 가능할수 있다“고 언급하며, „세계 온난화로 11월이나 12월에 얼음이 얼어붙는 일이 드물다“고 덧붙였다. 좌파당 소속인 연방 교통부 소속 정치가 헤버트 베렌스는 „지금 개항날짜에 격렬적인 초첨 맞추기를 경고할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등, 정치가들의 비난이 솓아지며, 녹색당 소속 예산부 소속 정치가 스벤 크리스티앙 킨틀러
(Sven-Christian Kindler) 또한 베를린 국제공항이 2018년에서야 개항이 가능하게 된다면, 연방 예산에 또 큰 차질을 줄 것이라며 경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BER 베를린 국제공항은 원래 2011년 첫 운영이 계획되었었으나, 이후 기술문제와 건설결함, 그리고 잘못된 운영 등으로 네번이나 개항날짜가 취소되며 미루어져 오고 있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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