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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차기 주자 빨간불로 ,2017년 대선 양자대결  '글쎄..'

총선 공천을 놓고 차기 대권 후보들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한구 공천위원장에게 밀리고, 더민주당 문재인 전대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게 무장 해체 당한 채 김위원장의 칼춤만 구경하면서 대권 주자 위치마저 백척간두에 놓였다.

김 대표와  문 전 대표는 불과 한 달 전만해도 여야의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해왔으나,  각당의 총선 공천 국면에서 모두 뒷전으로 밀려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2014년 7·14 전당대회를 통해 당권을 잡은 뒤 곧바로 치러진 7·30 재보선에서의 압승을 이끌며 여권의 독보적인 차기 주자가 등극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정된 당헌·당규를 바탕으로 상향식 공천(경선) 원칙을 정했지만, 친박계인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에 의해 처참할 정도로 무력화되었고, 김 대표는 이 위원장 앞에서 공천 면접심사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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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김대표는 청와대 정무특보 출신 윤상현 의원이 제3자와의 통화에서 욕설을 퍼붓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김대표는 이 위원장으로부터 “현직 당대표도 공천에서 탈락한 사례가 있다” “김 대표의 공천 결정은 가장 뒤로 미루겠다”는 말도 들었다. ‘살생부’ 파동이 났을 때는 사과를 하고 “공관위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했다.

2015년 2·8 전당대회 승리가 대권 재수(再修)의 발판이었던 문재인 전대표는  ‘김상곤 혁신안’을 적용해 ‘시스템 공천’ 제도를 만들었지만, 자신이 영입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휴지통에 쳐 박았고, 점령군처럼 공천칼날을 휘둘러도 반발조차 하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문 전대표는 본격적인 총선 정국을 맞아 경남 양산 칩거를 끝내고 지원유세를 다니며 기지개를 켜려 했지만 김 대표가  “(문 전 대표가) 움직이는 건 본인 자유지만 공식적으로 움직이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 크게 되려면 참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면 안철수처럼 된다”고 밝혀 이마저 묶여 있는 상황이다.

이번 4.13 총선의 공천과정에서 두 사람 모두 각각 여야의 신(新)주류로부터 철저히 고립되면서 존재감을 상실해 가고 있어, 총선 결과에 상관없이 김무성-문재인의 차기 대권경쟁 양자구도가 허물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특히, 김대표는 공천권 한 번 사용치도 못하는 허수아비 당 대표가 되었지만, 만약 이번 총선에서 패배하면  ‘지도부 책임론’에 휘말려 오는 7월로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 이전에 대표직을 내려놓으라고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하지만, 이 위원장은 선거에 지더라도 이미 총선 불출마로 정계를 은퇴한 상태이니 당을 떠나면 그만이다. 

반대로 선거에서 이기면 친박계는 이 위원장을 내세워 김 대표의 상향식 공천 주장을 무력화 시키고 사실상의 전략공천(우선추천지역·단수추천제)을 통해 새 인물을 대거 투입한 전략이 인정받아, 최경환 의원을 간판으로 당권을 장악한 뒤 대항마를 투입해 ‘김무성 고사(枯死)’ 작전에 착수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이번 총선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나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경쟁을 뚫고 국회에 입성하면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할 것이고, 최근 반기문 총장의 최측근인 윤여철 전 외교부 의전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외부 일정을 담당하는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박대통령과 반총장과의 존재할 수 있는 밀약을 뒷받침하면서 김대표의 대권 진출은 강력한 견제를 받게 될 것이다. 

문 전 대표도 더민주가 선거에서 패배하면 직전 1년 동안 당을 이끌었던 입장에서 책임론에 휘말려 든다.

특히,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문 전 대표가 사퇴를 하지 않은 걸 이유로 당을 떠나 신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끝내 국민의당과 선거연대를 하지 못해 야권분열로 여당에 지면 문 전대표의 책임론은 회오리 바람이 불게 될 것이다. 

역시 반대로 더민주가 선거에서 이기면  문재인체제 때 만든 시스템 공천 룰을 깨고  “문재인이 분열시켰던 야권을 김종인이 통합해 선거승리로 이끌었다”는  '신의 한 수' 평가로 고스란히 ‘김종인체제’의 몫이 되어 '당 복귀'는 물건너가게 될 수도 있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문 전 대표의 버팀목인 친노계가 속속 배제되는 데 이어 본선에서도 대거 탈락하는 상황이 오면 ‘군사 없는 장수’가 되어 대권전쟁에 참전조차 어려울 수 있다.
더군다나 여권의 김무성 대표와 마찬가지로 야권에도 ‘문재인 대체재’는 수두룩하다.

당장 더민주가 선거에서 이기면 좌우를 넘나든 경륜과 조부(가인 김병로) 등 가문의 우월성, 이번 공천 과정에서 보여준 과단성 등을 인정받아 ‘김종인 대망론’이 뜰 수 있다.  선거에서 지면 문 전 대표는 가라앉고 그 자리를 야권 내 대권주자 지지율 2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빠르게 접수하게 된다.

공천 과정에서 힘이 이미 너무 빠져버린 김 대표나 문 전 대표가 각자 공멸을 막기 위해 이번 총선 국면에선 완전히 뒤로 빠졌다가 선거 결과를 지켜보겠지만, 대권 플랜을 다시 짤 수 있을 지 주목받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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