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김종인의 '친노 대학살'에 친노 좌장 이해찬 반기들고'탈당'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친노 숙청,친노 대학살'로 '공갈 막말' 논란을 빚은 정청래 의원을 날린데 이어 친노 진영의 좌장격인 이해찬 전 총리를 공천에서 탈락시키자 친노 세력들이 본격적인 반발에 나섰다.


노무현 정부 때 ‘실세 총리’로 불리는 등 유시민, 문재인 등과 함께 친노 세력의 대표 정치인으로 불렸던 이해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 되면서 정청래 의원에 이은 공천 배제에 야권 지지자들이 크게 반발하는 것이다.


특히 친노 수장격인 이 전 총리는 '정밀심사'(초재선 하위 30%, 3선 이상 하위 50%)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 컷오프 시킨 것은 김 대표가 보내는 '무언의 메시지'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발표 하루 전날 선거캠프를 오픈했던 이 전총리는 재심신청도 하지 않고 다음날 바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핵심지지층인 ‘친노’ 지지층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당 지지층의 동요에도 불구하고 김종인 대표 체제 비상대책위원회는 ‘친노-86 운동권’ 배제의견을 굽히지 않아 ‘분열’ 위기에 까지 빠졌다.


이번 공천이 친노와 범친노인 정세균계가 타깃이 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 전총리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계기로 자칫 지도부와 친노 진영간 ‘전면전’ 양상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해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 이해찬은 불의에 타협하는 인생을 살지 않았다”며 “컷오프의 이유와 근거가 없다. 도덕성이든, 경쟁력이든, 의정활동 평가든 합당한 명분이 없다”고 김종인 지도부를 비판했다. 그는 “김종인 비대위는 정무적 판단이라고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며 “공당의 결정은 명분이 있어야 하며, 합의된 방식에 따라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친노의 상징적인 정치인 이 전 총리의 무소속 출마 선언은 정면도전이자 반기를 드는 모양새이고 그를 지지하는 세력이 결집하면서 당내 분란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현재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를 ‘혁신’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지지층으로부터는 집토끼를 잃을 수 있는 김종인표 공천의 실패로 보는 분위기가 우세한 상황인데다가 당내 ‘친노’세력의 반발도 격화되고 있다. 당내 친노진영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은 대체로 “말이 안 되는 공천”이라면서 이 의원의 공천배제 결정과 관련, 김종인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를 강력 성토하고 나섰다.


김용익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종인 대표님, 선거관리 잘 하시라고 했지 당을 뒤집어 놓으라고 모신 건 아닙니다”라며 “할일 안 할일 구별 좀 해주세요”라고 김 대표와 지도부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친노 성향의 당의 전략가 최재성 의원의 경우에는  “최근 공천과정을 놓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한다고 해도 충분한 설득과 합리적인 공천 결정의 논거들을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5- 정치 3 사진.jpg


김광진 의원은  “필리버스터 정국의 열망을 허망하게 무너뜨리더니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로 지지자를 안티로 돌리고는 오늘 다시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로 그나마 억지로 억지로 참고 있던 당원들을 손 털게 만드는”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전 대표가 김종인 대표에게 “이해찬 의원은 2012년 총선 당시 세종시에 후보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렵게 모신 분으로 현재 대안도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지만 김 대표가 컷오프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발 여론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특히, 정가에는 이와같은 친노 숙청 작업이 총선 이후 전당대회에서 친노 계파를 정리하기 위해 공천을 활용한 사전 정지 작업을 하고 있다는 설에 친노 세력의 불만이 더 폭발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해찬 의원의 무소속 출마는 단순한 컷오프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김종인 대표의 ‘패권 정치’에 친노좌장이 반기를 들었다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다.


또한, 친노 진영은 이 의원의 공천배제가 친노 청산을 명분으로 여론재판식으로 결정됐다는 불만을 표시한 데 이어 이 의원이 탈당이라는 초강수까지 두자 안타까움 속에 당의 부당한 판단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과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이해찬 의원의 ‘정면 대결 선언’에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와 사전에 논의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탈당해서 출마하는 것은 이해찬 의원의 자유”라면서 “우리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적합한 분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이해찬 의원의 공천배제 결정과 관련, “후진들을 위해 길을 터주는 것도 큰 의미가 있어 그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이 국민에게 과거를 딛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럴 때 이해찬 의원이 길을 터주는 게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같은 ‘친노 세력’에 대한 김종인호의 ‘칼질’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측근’ 및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준비에 필요한 ‘젊은 친노 세력’의 경우 상당수 공천을 받아, 당 내에서는 향후 ‘대권’을 위한 포석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6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7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1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2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29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1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2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5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5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2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0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90
33627 내고장 전남도-광주시, 연구개발특구 확대 손잡아 2016.04.05 1433
33626 내고장 충남연구원,'중대형 이차전지산업, 미래 먹거리 육성' 제안 2016.04.05 1485
33625 내고장 인천 찾은 외국인 중 절반 가량은 중국인 file 2016.04.05 1784
33624 내고장 서울시, 역세권 규제 풀어 2030세대에 청년주택 대량 공급 2016.04.05 1672
33623 사회 나홀로족 증가로 성인 72% 자발적‘혼밥족’ file 2016.04.04 4888
33622 사회 10년 후 유망 직업,IT분야 및 생명공학분야 많이 예상 file 2016.04.04 13558
33621 문화 대통령기록관, 역대 대통령 기록물 2천여만 건 보관 file 2016.04.04 3659
33620 문화 대한민국 표준특허,독일제치고 세계 Top 5 진입 file 2016.04.04 2106
33619 문화 한국 인터넷 속도 8분기 연속 1위,모바일 속도 전세계 5위 file 2016.04.04 1935
33618 문화 한국콘텐츠진흥원, 제2의‘태양의 후예’발굴 나서 file 2016.04.04 1876
33617 사회 저출산, 양육·출산장려금 지급보다는 여성 고용률이 영향 미쳐 file 2016.04.04 4141
33616 사회 직장인 10명중 7명,소득이 낮아도 저녁시간 보장 받고 싶어 file 2016.04.04 4451
33615 사회 데이타 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뉴스 file 2016.04.04 1567
33614 정치 4.13 총선 무소속 연대, 유권자 10명중 6명이상 선거에 영향 file 2016.03.22 2211
33613 사회 외국인 근로자 국내 이주, '좋은 일' 39% vs. '좋지 않은 일' 54% 2016.03.22 1776
33612 국제 벨기에 동시다발 폭탄테러, 유럽 초긴장 상태 돌입 file 2016.03.22 2819
33611 국제 저유가로 직격탄 맞고 있는 사우디, 대형 프로젝트 소형화 추세 file 2016.03.22 1836
33610 국제 인도 경제, 도시화 정책에 올인해 경제 성장 이끈다 file 2016.03.22 2495
33609 국제 중국, 세계 기업인수합병(M&A) 역대 최대 기록해 file 2016.03.22 2185
33608 경제 주력 수출 제조업체 87%,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 불가피해 file 2016.03.22 2069
Board Pagination ‹ Prev 1 ...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