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세계최대 포도주 생산국 자리 이탈리아에 내줘



와인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와인 대국인 프랑스가 2015년, 세계 최대 포도주 생산국자리를 이탈리아에 내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주 및 포도원 국제기구에 따르면 2015년도 세계 최대 포도주 생산국은 이탈리아 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프랑스의 포도주 수출은 2007년 이후로 이웃 국가들인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밀려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출량의 감소와는 관계없이 프랑스의 포도주 수출로 인해 얻은 수익은 오히려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랑스의 포도주 수출이 점점 고급 포도주에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포도주 수출업자들은 이와 같은 현재 프랑스의 와인 수출 전략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포도주 수출업자 연맹 대표인 니콜라 오자낭은 외국에서 팔리는 프랑스 포도주의 80%이상이 5유로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 컨설팅 팀의 연구에 따르면 외국으로 수출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포도주는 각각 2.50유로, 1.16유로의 가격대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이미 중저가 포도주의 수출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이다.


51- 9.jpg


프랑스의 포도주 수출 전략의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유럽과 프랑스의 포도주 소비량이 줄어드는 데에 있다. 1960년대의 프랑스와 유럽의 와인 소비량은 한 사람당 100리터 이상 이었지만 2015년에는 100리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2리터 밖에 소비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2000년 이후로 세계 와인 소비량은 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프랑스의 포도주 제조업자들은 유럽에서 줄어든 소비량을 해외 포도주 소비량의 증가로 벌충해야 한다.


게다가 2027년에는 중국이 세계 포도주 시장 1위 국가가 될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도 세계 수요에 맞춰 포도주 생산량을 늘려야 하지만 공장처럼 대량 생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강한 프랑스 양조업자들은 포도주 생산 증가를 망설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칠레의 포도주 양조 기업이 프랑스의 대표적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투르 드 프랑스의 스폰서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랑스 양조업자들은 “이는 포도주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며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진출처: Le Parisien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기자
Eurojournal20@eknews.co.kr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4 프랑스 지방 선거, 국민전선FN의 우려스러운 질주(1면) file eknews10 2015.03.09 1741
1653 프랑스 지방선거 야당 압승, 투표율은 47%에 그쳐.(1면) file 유로저널 2010.03.16 1533
1652 프랑스 지방선거 야당 압승, 투표율은 47%에 그쳐.(1면) file 유로저널 2010.03.16 1145
1651 프랑스 지방선거 우파진영의 우세로 끝나다(1면) file eknews10 2015.03.31 1691
1650 프랑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64개 선거구에서 무등록 발생 file eknews 2014.03.09 2561
1649 프랑스 지방선거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논쟁 file 편집부 2020.03.17 1104
1648 프랑스 지방의회 실업 수당 혜택 조건에 정치권 큰 파장 file eknews 2016.02.09 2185
1647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근수당 받는다 file eknews10 2017.02.21 2317
1646 프랑스 지역 합병 국회에서 14개에서 13개로 재조정 file eknews 2014.07.22 1726
1645 프랑스 지역 합병, 22개에서 14개로 최종 결정되 file eknews 2014.06.03 3323
1644 프랑스 지역간 불균형, 일자리도 대도시 집중화 file eknews10 2019.03.12 1644
1643 프랑스 지자체, 초등교육 주 4일 수업 예고 eknews10 2017.07.25 1504
1642 프랑스 지자체들, 치솟는 부동산 가격 제한 정책 내세워 효과적 file eknews 2016.09.06 1479
1641 프랑스 지자체장들, 정부 지방재정 보조금 감소 반대 집회에 나서 file eknews10 2015.09.21 1707
1640 프랑스 직장여성 10명 중 6명, 가정과 직장 생활 양립 고충 호소 file eknews10 2020.03.10 1960
1639 프랑스 직장인 10분의 1, 최저임금보다 낮은 월급 받는다. file eknews09 2012.10.08 3388
1638 프랑스 직장인 3명 중 2명 출근 공포에 시달려 file eknews 2014.03.09 2416
1637 프랑스 직장인 4명 중 1명 이직 후 근무 환경 개선 file eknews10 2019.12.03 1114
1636 프랑스 직장인 5명 중 1명, 정신질환 위험 file eknews10 2018.11.27 952
1635 프랑스 직장인 5명 중 1명, 현직에서 의미 못 찾아 file eknews10 2019.05.07 872
Board Pagination ‹ Prev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