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꾸준한 소비자 지출 증가로 경제 회복 전망 밝아져



프랑스의 소비자 지출이 연속적으로 증가함으로써 프랑스 경제가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31일 프랑스 경제 통계 조사국(이하 Insee)은 지난 2월 프랑스 소비자 지출이 0.6%증가함으로써 작년 12월 이후 프랑스의 소비자 지출이 3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소비자 지출이 전혀 증가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이미 2016년 1/4분기의 소비자 지출은 최소 1.7%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월의 소비자 지출은 약 5년 만에 2011년 초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나 금융위기 이후 프랑스 경제의 회복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렇지만 현재 소비자 지출 상승 몫의 절반은 서비스(집세 등)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지난 3개월간의 소비자 지출 증가분만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바클레이의 경제학자들이 우려한 것처럼 프랑스의 저축률은 작년 12월 전체소득의 15.9%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소비자 지출의 꾸준한 증가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프랑스의 높은 실업률로 일반 가정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51- 8.jpg


그럼에도 1월과 2월의 소비자 지출 상승은 매우 긍정적 현상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경제 통계 조사국의 경제학자 도리앙 루쉐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상승은 프랑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게다가 임금이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음에도 원유가격의 지속적 하락은 프랑스의 소비자 구매력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경제 통계 조사국은 프랑스의 6개월간 0.4~0.5%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상품소비량의 증가에 있어서는 자동차 판매가 1.1%, 의류가 2.9%, 가구 판매량이 4.3% 증가해 지난 1년간 꾸준한 소비 상승세가 이어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프랑스 경제에 아직 위협이 되는 것은 기업 투자의 제자리 걸음과 무역 불균형이다. 프랑스의 기업가들은 여전히 투자하는데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 세계 경제의 불황은 프랑스의 수출에 상당한 걸림돌인 상태다. 게다가 프랑스기업들의 경쟁력 저하로 인해 프랑스 소비자들의 외국 상품의 지속적 구매 또한 큰 문제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80년대 미테랑 대통령 집권 초기에 정부 지출의 상승은 프랑스 소비자들의 지갑을 활짝 여는데 성공했지만 그 지갑에서 나온 돈 대부분은 그 당시 일본의 수출 기업들에게 고스란히 들어가 프랑스 경제에 도움은커녕 더 해를 끼친 전례가 있다.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기자
Eurojournal20@eknews.co.kr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679 일드 프랑스, 공영주택 보조금 지원 중단 file eknews 2016.03.22 2188
1678 87% 프랑스인들, 현 정부의 경제 정책 '부적당'하다 file eknews 2016.03.22 1841
1677 프랑스, 동계 세입자추방 금지 기간 종결에 대책마련 시급 file eknews 2016.04.05 1391
1676 프랑스 정부, 담뱃갑 중립화 2017년 1월까지 연기 file eknews 2016.04.05 1645
1675 에어 프랑스 노동 조합, 이란서 히잡 착용 의무 지시에 반발 file eknews 2016.04.05 3224
1674 프랑스, 불법 노동, 불법 조세 행위 증가 추세 보여 file eknews 2016.04.05 1285
1673 프랑스 청년층, 생활수준 저하 등 상대적 사회적 불평등 심화 file eknews 2016.04.05 2022
1672 프랑스, 세계최대 포도주 생산국 자리 이탈리아에 내줘 file eknews 2016.04.05 1445
1671 프랑스 건설경기, '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해 file eknews 2016.04.05 2244
1670 프랑스 정부, 노동 개혁 거센 반발에 젊은이들 의견 수용 고려 file eknews 2016.04.05 1498
» 프랑스, 꾸준한 소비자 지출 증가로 경제 회복 전망 밝아져 file eknews 2016.04.05 1261
1668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그림안에 멈춰있는 ALBERT MARQUET의 시간들… file eknews 2016.04.05 2515
1667 프랑스 물가상승률 지속 하락세로 부채율 감소 정책에 빨간불 file eknews 2016.04.12 1591
1666 ‘파나마 페이퍼스’ 스캔들, 프랑스 유명 정재계인들도 조세도피 의혹 file eknews 2016.04.12 1448
1665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계속해서 하락해 file eknews 2016.04.12 1436
1664 프랑스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대, 리퍼벌릭 광장 점거 강제 해산 file eknews 2016.04.12 1692
1663 마뉴엘 발스 프랑스 국무총리, 무역 협정 위해 알제리 공식 방문 file eknews 2016.04.12 2086
1662 [전은정 기자의 영화 리뷰] 고국: 이라크 영년Homeland : Irak année zéro 1, 2 file eknews 2016.04.12 1651
1661 [ 전은정 기자의 영화 리뷰 ] 노 홈 무비 No home movie file eknews 2016.04.18 2218
1660 [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 파리15구 빌라쥬 스위스에 Galerie KENY 개장 file eknews 2016.04.18 1695
Board Pagination ‹ Prev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