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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20:29
독일인 다수, 이슬람에 대해 긍적적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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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다수, 이슬람에 대해 긍적적이나 … 독일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무슬림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독교와 유대교,
불교를 믿는 사람들과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호의적인 분위기가 확연하다.
(사진출처: MiGAZIN) 연방 반(反) 차별대우 기관 (Antidiskriminierungsstelle des Bundes : ADS)의 최근 설문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7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의 보도에 의하면, 독일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어떤 종교를 갖던지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설문결과 다른 종교인들과 비교해 유독 무슬림들에 대한 호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인의 1/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무슬림들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64%에 해당하는 다수의 독일인들이 무슬림에 대해 선입견 없이 호의적인 모습이지만, 기독교인(92%)과 유대인(84%), 불교인(81%), 그리고 무교인 사람(88%)들에 대한 호의도와 비교하면 많이 낮은 모습이다. 독일인들의 75%는 모든 종교가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나,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인들이 교회를 짓는 일에 대해서는
48%가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42-47%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종교적인 의복을 착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보이는 등, 구체적인 질문들에는 비교적 호의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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