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공공 시장 개혁 발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경제부 장관이 지난 4월 15일 금요일 중소기업들의 공공 시장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혁을 발표했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금요일 에마뉘엘 마크롱 장관이 1년 전부터 준비해온 공공 시장 개혁을 발표했다.


개혁에 포함된 대부분의 조치는 중소기업들의 공공 시장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에 개방된 공공 시장의 가치는 매년 신규 구매로 인해 창출된 70억에 정부의 새로운 인가로 인해 창출된 130억을 더한 약 200억 유로 측정된다. 현재 30%(2013년 기준)의 공공 계약은 중소기업에 할당되고 있으며 정부의 목표는 2~3년 내에 할당률을 50%까지 올리는 것이다. 전체적인 조치는 두 개의 유럽연합 조치를 프랑스 법으로 전환한 것이며 이는 이미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 가능해졌다. 사실상 이 개혁은 사핀 법을 근간으로 하여 의회의 비준만을 남기고 있는 상태다.

25,000유로 이하 경매 폐지

후보 회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25,000유로 이하의 계약에 한해서는 어떠한 공표나 사전의 경쟁 없이 협의될 수 있다.
단순화를 목적으로 한 또 다른 조치로 공공 계약의 서식이 유럽 시장의 단일 문서로 통일화되었다. 또한 중소기업이 후보 분석 단계에서 제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계약 조건으로 요구되는 총 매상고가 계약 금액의 2배를 초과할 수 없게 되었다.

즉각적인 비용보다는 경제적으로 유리한 공급을 선택하도록 권장

또한 마크롱 장관은 ‘이번 개혁을 통해 공공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유효한 해결 방안을 채택하는 것을 돕는 기업들의 시장 조사나 연구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더 이상 공공 구매자들이 단순히 가격적인 측면만을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경매 이후의 서비스 질이나 제품의 수명 주기에 중요성을 두는 경제적으로 유리한 공급을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정부가 과감한 예산 삭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가 이러한 선택을 하는 것은 다소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특정한 공공 시장은 일부 사회적 기업에만 제한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56- 2.jpg



이해 쉬운 공공시장 체제의 법전화
 
마크롱 경제부 장관은 ‘공공 시장 내의 모든 권리와 의무가 법전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법전은 2년 내에 출판 준비를 마칠 것이며, 법전에 포함될 공공 계약에 적용되는 규칙 사항들은 40%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법전화로 인해 공공 계약에 관련된 공공 구매 기관과 기업의 계약관계가 법적인 보호를 받게 된다.

체계화된 민관협력 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최근 몇 년간 잇따라 발생된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 간의 협력 형태의 민관협력(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둘러싼 사건과 논란으로 인해 프랑스 정부는 민관협력을 체계화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공공 시장의 개혁을 통해 일정한 지원 조건을 부과하여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더 이상 민관협력에 지원할 수 없도록 한다. 또한 민관협력은 전문가로 구성된 기관에 의해 사전 평가의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개혁을 통해 새롭게 설립된 이 기관은 프랑스 재무부 산하 기관이며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의 협력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 시장에 관련된 데이터 공개

현재 이러한 모든 조치는 브르탄느(Bretagne)라는 한 지역에 제한 적용되었으나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며 공공 시장의 중요한 데이터는 인터넷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Les Echos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 프랑스,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공공 시장 개혁 발표 file eknews 2016.04.19 1533
1658 프랑스, 휴대전화·인터넷 사용료 상승하나 file eknews 2016.04.19 1575
1657 파리 물가, 지방보다 약 9% 높은 것으로 드러나 file eknews 2016.04.19 2396
1656 프랑스인들의 음료소비 성향 file eknews 2016.04.19 6368
1655 가야금연주자 한테라, 프랑스 정상급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와 협연 file eknews 2016.04.19 2023
1654 밤샘집회, ‘시민총회’ 통해 일부 과격폭력행위 비판 file eknews 2016.04.19 1559
1653 프랑스 수도권 생활비, 지방에 비해 월등히 높아 file eknews 2016.04.19 1450
1652 IMF, 프랑스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발표 eknews 2016.04.25 1417
1651 유로 2016, 숙박 비용 폭발적 상승 file eknews 2016.04.26 1585
1650 프랑스, 산업 살리기 위한 새로운 슬로건 발표 file eknews 2016.04.26 1747
1649 파리 시장, 모든 임대 온라인 플랫폼 세금 부과할 것이라고 밝혀 file eknews 2016.04.26 2368
1648 밤샘 라디오, 밤샘 TV, 밤샘 교향악단 등 노동법 개정 저지 위한 밤샘 문화운동 확산 file eknews 2016.04.26 1340
1647 프랑스, ‘파나마 문건’ 사건의 진원지인 파나마와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약’ 맺는다 file eknews 2016.04.26 2107
1646 프랑스 경제부장관의 부유세 폐지 제안에 국민 반대여론 높아 file eknews 2016.04.26 1959
1645 프랑스, 1분기 GDP 증가로 2016년 경제 성장 청신호 file eknews 2016.05.03 2224
1644 프랑스, 원자력E 비중 75%에서 50% 감소 어려워 file eknews 2016.05.03 4795
1643 프랑스, 기차표 교환 환불 더 까다로워져 file eknews 2016.05.03 3396
1642 프랑스, 실업율 감소 등 경기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5.03 1771
1641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Galerie Keny 정선영 초대전, 아름다움 동행 file eknews 2016.05.03 2741
1640 마뉴엘 발스 총리, 여론 아랑곳 않고 노동개정안 통과 강행의지 밝혀 file eknews 2016.05.09 1784
Board Pagination ‹ Prev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