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물가, 지방보다 약 9% 높은 것으로 드러나



프랑스 국립 통계 경제 연구소(INSEE)에 따르면, 파리의 물가가 지방보다 약 9%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과 파리의 격차는 대부분 주거비의 격차에 따른 것이며 보건비도 지방에 비해 파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는 파리 물가가 다른 지방보다 약 9%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4일 목요일에 발표된 프랑스 국립 통계 경제 연구소(INSEE)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출의 종류에 따라 파리와 지방의 물가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지방에서 거주하던 세대가 생활 방식을 고수한 채 파리로 이주했을 때 소비 예산이 약 9,2% (2015년 기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통계 경제 연구소는 ‘파리와 지방 간의 격차의 삼분의 일은 주거비에 따른 것이며 파리의 주거비는 지방에 비해 50% 더 높다’고 밝혔다. 가스 및 전기 요금이 프랑스 전 지역에 동일하다고 볼 때 가정 쓰레기 관리, 위생 서비스와 주거 수리를 포함한 주거와 관련된 서비스 비용은 지방보다 파리가 약 6.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거비가 파리와 지방 간의 물가 격차를 설명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다. 건강 추가 연금이나 사회 보장 제도의 환불 전의 보건비나 의사의 진찰에 대한 수수료 또한 지방에서보다 파리에서 약 12,2% 더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격차는 의사의 진찰에 대한 추가 수수료가 지방에서보다 더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편, 파리와 지방간의 호텔 및 기타 숙박 시설의 가격 차이도 18%로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 통계 경제 연구소는 ‘카페 및 음식점의 가격 격차는 5.4%로 지방보다 파리가 약간 높다’고 밝혔다. 식료품비 또한 파리의 물가가 지방보다 약 6.4%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56- 4.jpg


이러한 격차는 거의 모든 식료품 종류에 해당하는 것이며 특히 지방보다 긴 영업시간과 같은 더 높은 서비스 비용을 포함한 상업적 마진이 이를 설명하는 요인이다.


가구 또는 가정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 파리와 지방 간의 가격 격차는 4.2%로 많이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관계 소매상들이 프랑스 전 지역에 걸쳐 균일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파리와 지방 간의 가격 격차는 각각 3%와 15.6%로 재화와 용역 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비스업에서 제조 비용에 포함된 임금의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리와 지방간의 노동자와 종업원의 평균 임금의 격차는 5%에서 8% 정도에서 그친다.


<사진출처: Les Echos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40 유엔아동권리위원회, 프랑스에 이민 아동 권리 개선 요구 file eknews 2016.02.09 2402
6239 프랑스 여름내내 전기 수출가능해 file eknews 2014.08.05 2402
6238 프랑스, 수표결제 폐지로 금융 결제 수단 현대화 file eknews 2016.06.14 2401
6237 벨리브 이용자 2년 동안 20%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3.30 2401
6236 파리 러시아정교 교회 신축에 켜진 청신호 eknews 2013.12.28 2400
6235 프랑스는 여전히 흡연 중. file eknews09 2012.06.04 2399
6234 프랑스, 경제회복세 알리는 긍정적 경제지표 file eknews10 2017.05.08 2398
6233 예술의 다리, 사랑의 자물쇠 없어진다 file eknews 2014.08.12 2397
6232 발스 내무장관, "집시들 고향으로 돌아가야" 발언 논란 file eknews09 2013.10.01 2396
6231 프랑스 초등학교, 일상화된 성차별적 교육 현실 재편성 절실 file eknews10 2017.03.07 2395
» 파리 물가, 지방보다 약 9% 높은 것으로 드러나 file eknews 2016.04.19 2394
6229 노숙자냐 난민이냐, 현실과 동떨어진 프랑스 난민수용정책(1면) file eknews10 2015.09.14 2394
6228 ‘버거킹’, 프랑스 페스트 푸드 2위 업체인 ‘퀵’ 인수한다 file eknews10 2015.12.14 2393
6227 파리시, 자전거 이용자들 붉은 신호등에서 정차없이 통과할 수 있게 한다(1면) file eknews10 2015.07.14 2392
6226 2015년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 충격적인 극우정당 FN의 선전 file eknews10 2015.12.08 2391
6225 프랑스 액썽 프로방스의 그라네 박물관에서 전시되는 헨리 퍼만(Henry Pearl man)의 수집품들 file eknews 2014.07.22 2391
6224 프랑스 정부, 부족한 탁아소 2015년까지 해결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7.29 2389
6223 주 프랑스 한국 대사관(속보) 프랑스 추가테러 위험 공지 file eknews10 2015.11.17 2388
6222 올랭드 프랑스 대통령, 경제의 재활성화에 대한 낙관적 공세(1면) file eknews09 2013.08.12 2388
6221 바캉스 떠나기 전 주요 관심사는… 취업 file 유로저널 2006.08.04 2388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