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저유가의 최대 수혜국은 인도로 연 721억 달러씩 감소 


지난 2014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집권 3년차를 맞이하는 모디 정부가 국제투자가들의 신뢰와 관심을 얻기 위해 인도 경제의 7%대 성장 진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나, 유권자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토지수용, 노동개혁 등의 빅뱅식 개혁속도는 늦춰지고 있다. 


LG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국민당(BJP)의 모디 총리는 취임 초기부터 ‘경제살리기’와‘빅뱅식 경제개혁’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는 6월부터 집권 3년차에 접어드는 모디 정부는 경제성장을 앞세우는 반면, 당장 오는 4~6월사이 5개 주에서 주의회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지지부진한 개혁은 오히려 속도를 늦출 것으로 보인다. 


인도 경제성장률은 집권 직전 2014 회계연도(2013.4~2014.3)의 6.6%에서 집권 이후 2년간 각각 7.2%, 7.6%(추정)로 상승했다.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해 3월 인도에서 행한 한 연설에서 "세계경기에 구름이 끼어있는 가운데 인도가 밝은 곳(bright spot)이다"고 언급하면서 인도의 7%대 성장 진입을 인정했다.


물가는 성장에 비해 더욱 뚜렷이 개선되었고,지난 2012년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다가, 모디 집권 2년차였던 2015년에는 절반 이하인 4.9%까지 떨어졌다. 여기에는 원유가격 하락이라는 외부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원유소비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인도경제의 구조상 유가하락은 운송비용과 요소비용의 하락을 유발하여 물가를 낮추는데 기여한다. 


특히, 모디 정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유가하락으로 인도는 저유가의 최대 수혜국이 되었다. 

모디 집권 직전인 2014 회계년도에 유류수입액(원유 포함)은 1,647억달러로서 전체 수입에서 36.6%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 같은 기간 인도의 무역적자액이 1,358억달러였는 데, 이 가운데 74.8%에 달하는 1,016달러가 유류 수입적자에서 발생했다. 당시 인도의 원유도입단가는 배럴당 116달러에 달했다가 이듬해에 92달러, 그리고 지난해에는 58달러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 -3.jpg


이에 따라 원유 수입물량은 거의 변함이 없지만 수입금액은 크게 감소했다. 2016 회계연도의 유류 수입금액은 926억달러로 추정되어 2년전에 비해 721억달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원유가격이 배럴당 10달러가 감소할 때 인도의 원유수입액은 124억달러 감소하는 것이다. 인도의 원유 수입물량은 연간 약 12억 3천만배럴규모로서 우리나라의 수입물량보다 1.3배 큰 수준이다.


원유수입액 부담이 줄어들면서 무역적자와 경상적자가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양상이다. 인도 위기론이 나돌았던 지난 2013 회계연도의 경상적자 비중은 4.8%(GDP 대비)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점차 낮아져 2016 회계연도에는 적자폭이 1.3%에 그칠 전망이다.


<표: LG경제연구원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2
33815 연예 린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여주인공 캐스팅 ! file 2016.05.03 1480
33814 영화 < 프랑스인들 Les Habitants > file 2016.05.03 2226
33813 사회 (1041호) 데이타 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뉴스 file 2016.05.02 1670
33812 사회 남성 육아휴직 57% 증가, 육아휴직자의 6.5%가 ‘남성’ file 2016.05.02 4729
33811 사회 직장인 10명중에서 4 명은 입사 1년만에 조기 사퇴해 file 2016.05.02 1898
33810 사회 열정페이 청년 63.5만 명, 청년 임금근로자의 17%에 달해 file 2016.05.01 3695
33809 여성 미국 사회 양성평등도 경제적으로 주요 이슈로 등장 file 2016.05.01 2339
33808 여성 미 대선주자 힐러리, '당선되면 각료 절반 여성 임명' 공약해 file 2016.05.01 2164
33807 여성 골다공증 연평균 5.6%씩 증가, 여성이 남성보다 13.4배 많아 file 2016.05.01 6982
33806 건강 영유아 수족구병, 손씻기 생활화 지도하고 장난감·놀이기구 등 깨끗하게 2016.05.01 1743
33805 건강 수분 섭취 부족 주요인 요로결석, 심각한 옆구리 통증 지속시 의심해야 file 2016.05.01 2322
33804 건강 맥주, 체중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 낮춰 file 2016.04.26 2946
33803 건강 춘곤증 예방, 평소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도움돼 file 2016.04.26 1787
33802 건강 노화를 부르는 식습관, 젊어지고 싶다면 주의해야 file 2016.04.26 2495
33801 건강 암을 예방하는 생활 속 습관, '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잘 해야' file 2016.04.26 2696
33800 영화 < 데몰리션 Demolition > 파괴의 끝 file 2016.04.26 4612
33799 문화 ‘태양의 후예’ 전세계 32개 국 수출… “K-문화콘텐츠 최고지 말입니다” file 2016.04.26 2471
33798 정치 문재인 '인재영입 7호' 양향자,“문재인 정계은퇴 발언 책임져야” file 2016.04.25 2273
33797 정치 박원순 시장 '예상 못한 결과,사이다 선거' file 2016.04.25 2177
» 국제 저유가의 최대 수혜국은 인도로 연 721억 달러씩 감소 file 2016.04.25 2071
Board Pagination ‹ Prev 1 ...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