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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차표 교환 환불 더 까다로워져



앞으로 프랑스에서 한번 예약한 기차표는 교환이나 환불이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레제코는 5월1일부터 TGV나 가까운 도시 등을 운행하는 Intercité같은 열차를 예약하였을 경우 교환이나 환불 조건이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TGV의 열차표는 Loisir와 Pro 두 상품으로 나뉘는데 Pro의 경우 기존 조건과 동일하지만 Loisir는 교환 및 환불조건은 변경된다. 기존의 Loisir는 열차 출발 전날까지는 무료로 열차 시간을 바꿀 수 있었고 당일에도 별도의 요금없이 변경사항에 따른 수수료 12유로만 지불하면 변경이 가능했다.


반면에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조건들에 따르면 열차 출발일로부터 30일전까지는 무료로 열차시간을 변경 할 수 있으나 그 이후부터는 5유로를 추가로 내야 하며 열차 출발 전날과 당일에는 추가요금으로 열차가격의 40%를 더 지불하고 변경에 따른 수수료도 최대 15유로까지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수수료의 경우 왕복 열차표의 시간을 변경 할 시 최대 30유로를 더 부담해야 한다. 같은 지역의 도시 사이를 운행하는 Intercité 열차는 열차 시간 변경의 경우 12유로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할인 카드(Carte de Jeune, Week-end, Senior, Enfant+ 등)의 사용자인 경우 출발 이틀 전까지 열차시간 변경은 무료이며 하루 전날과 당일에 변경 할 시에만 추가로 수수료 5유로만 지불하면 된다.


56- 3.jpg


이와같은 기차표 교환 및 환불조건의 변경은 이미 지난 1월 프랑스 국영 철도공사(이하 Sncf) 대표인 라쉘 피카르에 의해 예고된바 있다. 또한 라쉘 대표는 그래도 항공 예약변경이나 독일에서 열차시간을 변경할 경우 내야하는 수수료(17.50유로)에 비하면 TGV Loisir의 변경 수수료는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 조건의 적용 날짜는 현재 노동법 개혁의 반발로 인한 Sncf의 파업과 맞물려 있어 TGV Loisir의 이용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 대중교통 이용자 협회인 Fnaut는 Sncf가 예약이 다 차지도 않는 열차 승객의 교환 및 환불조건만 불필요하게 까다롭게 바꾸고 있다며 비난했다.


반면 라쉘 Sncf 대표는 현재 잦은 열차 예약 변경과 환불로 인해 많은 열차들에 공석이 발생하며 이는 Sncf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대신에 새 조건의 적용으로 인한 효과로 기차표 가격을 더 내릴 것이라고 확언했다.

<사진출처: Les Echos>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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