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B급 스테이지 ‘청춘페스티벌’에 유명인들 대거 참여

강연과 노래, 개그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강연 콘서트를 선도하는 마이크임팩트가
여의도 물빛무대&너른들판에서 ‘아끼다 똥된다 / 당장 행복해지자’란 주제로 7일 진행된 B급 스테이지
‘청춘페스티벌’에서 연예인들을 비롯한 다양한 층들이 참석해 청춘을 함께 노래했다.  

개그우면 장도연, 
“아끼지 말고 설레는 연애 많이 하라”
그우먼 장도연은 무대에 올라 나를 나로써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청춘페스티벌 2016은 일상에 치여 정작 중요한 것을 포기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오늘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소중한 날이기에 오늘을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낭만적으로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2--1.jpg

장도연은 “저는 사실 개그우먼치고 성격도 평범하고 남의 눈치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올해 10년차 개그우먼이지만 저만의 캐릭터가 없어서 늘 걱정이고 고민거리였다. 며칠 전에는 도연 씨는 다 좋은데 색깔이 없다는 얘기 듣고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에 김준현 씨한테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더니 저한테 슈퍼노멀(supernormal)을 아냐고 물어봤다.
순간 나만의 색깔이 없는 것 자체가 내 색깔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평범한 색깔로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할 수도 있고 잘 어울릴 수도 있다”며 “단점만 보지 말고 나만의 장점을 찾아 나를 나로써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개그우먼을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대학시절 일반인 토크배틀에 장도연은 “20대에 가장 후회되는 일은 연애”라며 20대 젊은 관객들에게 “아끼지 말고 설레는 연애를 많이 하라”고 밝혔다. 

방송인 서유리,
어릴 때 심하게 따돌림 당해 마음 닫아

이날 방송인 서유리도 함께 출연해 “꺼내고 싶지 않았던 과거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며 “저는 어릴 때 심하게 따돌림을 당하면서 마음을 닫고 지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저를 보고 다들 비웃고 놀려댔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장으로서의 역할도 해야 했고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우울증 치료도 받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는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목소리를 따라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고 그것에 대한 지식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점 그게 제 스스로의 장점이라 생각하고 버텼다”고 밝혔다. 

그리고 서유리는 “지금 이렇게 덕후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는 상상을 못했다”며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22-2.jpg

또한 “예전에 덕질만 할 때는 엄마가 코스프레할 때 사용했던 재봉틀을 부숴버리겠다. 게임패드는 버려버리겠다 하셨었는데 지금은 그것을 활용해서 돈을 벌어와서 모녀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뜨기 시작한 거 같은데 뜨기 전까지의 시간들을 보낼 때 불안감은 없었냐는 관객의 질문에 “저도 불안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그 시절 사진을 잘 보지 않는다”며 “누구나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한다. 버티고 버텨가는 것 그게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자존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인 홍석천
성공은 내 위주가 아닌 상대방 위주로
이날 청춘들에게 망하지 않고 성공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 홍석천은  “우리가 연애를 할 때에 내 위주로 시작하는 연애는 없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연애가 떼어낼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발전하는 연애가 된다.
창업도 마찬가지다. 창업해서 성공하고 싶으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가 나뿐만 아니라 상대도 좋아할만한 것인가를 꼭 봐야 한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가장 심플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석천은 창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또 다른 비법으로 ‘태도’에 대해서도  “성공하는데 있어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힘든 거 보다 내가 힘든 게 낫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성공한다. 작은 일이 주어졌을 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비록 작은 차이지만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놓을 것이다”고 말했다. 

22-3.jpg
또한 사회 경험을 시작하는 초년생에게 “일을 하다보면 내가 이 정도까지만 하면 되지 않을까, 받은 만큼만 일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가 없다. 내가 일하고 있는 위치에서 선배 그리고 나를 고용해 준 고용주, 회사를 생각하면 내가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10배, 100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젊은 나이에는 몸이 좀 힘들지라도 다 할 수 있다. 실패하더라도 부끄러운 게 아니다. 지금 내 주변의 누군가가 나보다 앞서나간 것 같다고 부러워하지 마라. 내가 잘하는 것만 잘 찾으면 더 앞서나갈 기회가 굉장히 많다”고 덧붙였다. 

격투기 선수 파이터 김동현, 
“내 꿈은 원래 개그맨이었다”
이날 파이터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를 준비하기 전 꿈이 개그맨이였다고 밝히면서  “학창시절 약자를 괴롭히는 친구들이 싫어서 강한 남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찰나에 우연히 격투기 방송을 보게 되면서 격투기에 관심을 갖고 선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며 “남들 공부할 때 혼자 격투기 공부를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근데 바로 군대를 가게 되었다. 군대를 제대하고 나니 꿈보단 현실을 쫓게 되었다. 한국보다 시급이 높다는 뉴질랜드로 가서 정말 쉬지 않고 일했지만 이게 지옥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다시 한국에 와서 PC방 아르바이트, 동대문 옷 장사, 하수구 기사 등 돈을 벌기 위해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돈이 아닌 인생의 낙담함이었다”며 “이런 일 저런 일 해도 돈을 못 벌 바에는 차라리 좋아하는 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그는 격투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22-4.jpg

이어 “체육관에서 두부만 먹으면서 모기장 안에서 잤는데도 참 행복했다. 다른 사람들은 끈기 없이 결국 다시 체육관으로 갔냐고 했지만 저는 결국 제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고 그 당시 관장님은 누구보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주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은 청춘들에게 “지금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되는 시기일 것 같다. 앞으로 5년 후에도 선택한 일을 하고 있을 때 끔찍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끈기도 중요하지만 아닌 일에는 가감하게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엄마 눈, 친구들의 눈 때문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건 용기가 없는 것이다.

20대에는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에 미쳐보는 것이 멋진 20대를 보내는 일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2
33855 국제 IMF, 올해 인도 경제성장률 7.5%로 전망 file 2016.05.09 1995
33854 건강 여성의 편두통 환자 수 남성보다 2.5배 많아 file 2016.05.09 1993
33853 건강 영아들 '비타민D' 보충, 근육은 증가하고 체지방 줄여 file 2016.05.09 2114
33852 연예 별난 두 시골 처녀의 서울 입성기 '별난 가족' file 2016.05.09 1920
33851 연예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미모 플러스 연기력' file 2016.05.09 2395
33850 연예 f(x) 엠버, 루나와 프로듀서 Xavi & Gi, R3hab 콜라보레이션 file 2016.05.09 1924
33849 연예 샤이니 키, TV 가족 애니메이션 OST 참여! file 2016.05.09 1809
33848 연예 솔로도 레전드급 소녀시대 티파니가 두 번째 주자! file 2016.05.09 1895
» 연예 B급 스테이지 ‘청춘페스티벌’에 유명인들 대거 참여 file 2016.05.09 1973
33846 정치 ‘5자 연대론’ 부상하는 야권에 여권은 ‘50대 기수론’ 내세워 file 2016.05.04 1986
33845 정치 여소야대 정국, 한국 정치 여야 ‘쇄신 모임’이 주도한다 2016.05.04 1827
33844 내고장 강원도, 우수 농가민박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 2016.05.03 1813
33843 정치 새누리 총선 참패 분화조짐, ‘친박’ 등장 12년 만에 최대 위기 file 2016.05.03 2391
33842 국제 인도, 중국 제치고 세계 1위 해외직접투자 유치국 등극 file 2016.05.03 1981
33841 국제 감소하는 원유 소비와 증가하는 생산량에 국제 유가 불안정 file 2016.05.03 2921
33840 국제 중국 최저임금, 한국의 60%로 인상률은 한국보다 빨라 file 2016.05.03 6864
33839 국제 이란, 향후 5년간 건설부문 성장률 평균 6% 예상 2016.05.03 1656
33838 문화 가을에 한류 연계한 한국판 사이버먼데이 등 ‘쇼핑관광축제’ 개최 file 2016.05.03 1610
33837 문화 한류 방송콘텐츠, 세계 최대 마켓서 1100만 달러 수출 쾌거 file 2016.05.03 1942
33836 문화 이란서 ‘코리아 컬처 위크’ 열고 드라마·한식·단색화 등 소개 file 2016.05.03 1720
Board Pagination ‹ Prev 1 ...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