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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직 여성장관들, 성차별적 행동과 발언에 적극 대응 발표



프랑스 녹색당 의원들이 보팽의 여성보좌관과 동료들에 대한 성희롱과 폭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프랑스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여론의 거센 비난은 물론이며 정치계의 움직임도 시작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쥬르날 뒤 뒤망쉬 JJD를 통해 전직 여성장관 17명이 사회전반에 뿌리내려진 성차별주의 철폐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로잘린 바슬로(공화당, 전 사회연대부장관), 세실 뒤플로(녹색당, 전 주택부장관), 플뢰르 펠르랭(사회당, 전 문화통신부장관) 등 좌우진영을 막론한 여성정치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부터 모든 성차별주의적 행동과 발언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고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나긴 남성 독식사회에 여성들의 진입이 활발해 지고 있는 오늘 날, 중요한 것은 여성이 이러한 남성주류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들의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희롱, 성폭행의 피해자들이 주저 않고 가해자를 밝히고 고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치권도 이를 도울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직장 내 성차별 금지를 위해 여성노동자 보호조항이 노동법에 명시되어 있지만 그 효력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고소, 고발도 적지만 대부분 무죄판결을 받는 경우가 허다한 상황에서 강력한 처벌법 요구가 설득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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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영방송 France3에 출연한 로렌스 로시뇰 현 여성부장관은 성범죄의 형량을 강화하는 법과 피해 당사자만이 할 수 있는 고소를 시민단체들이 대신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현재 국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뉴스채널 BFM TV가 실시한 성차별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적어도 한번 이상 성추행을 당한 사람은 전체 남녀 18%인 것에 반해 여성은 그 보다 더 높은28%로 성추행의 가장 큰 피해자로 조사되었다. 이중 13%는 상시적, 반복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18-24세는 27%, 25-34세는 21%로 젊은 층의 피해사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인 78%는 성희롱, 성추행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으며 프랑스 사회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너무나 방임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여론은 80%에 달했다.

<사진출처: BFM>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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