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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6.05.19 13:04
영국 한인 여성회, 한국 여성가족부로부터 '코윈영국지부'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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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인 여성회, 한국 여성가족부로부터 '코윈영국지부' 인정 받아 박우민 영국 한인여성회 회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 영국지역 담당관 내정받아 영국 한인여성회 (회장 박우민)가 한국 여성가족부로부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 영국지역본부로서의 인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영국 한인여성회 박우민 회장은 오는 8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코윈) 영국지역본부 영국 지역담당관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rean Woman’s International Network; KOWIN, 코윈) 은 해외 한민족 여성의 연대강화와 여성리더 발굴 등을 위하여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출범된 단체이다. 2007년 대회에서는 그 동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 참여한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재단법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약칭 ‘KOWIN재단’)가 발족된 바 있다. 2001년 발족 이후 올해로 제16회를 맞기까지 코윈(KOWIN) 대회는 55개국의 국내외 한인여성 리더 7,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단순한 친교를 넘어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여성들이 전 세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장(場)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영국한인여성회, 발족 1년만에 코윈 영국지부 허락받아 영국 한인여성회는 현 박우민 회장과 조현자 고문 (현 영국한인회 회장) ,손선혜 고문을 비롯한 40 여명(현재 등록된 인원 수)의 영국 거주 한인 여성들이 모여 여러 가지 난제를 극복하고 불과 1년전인 2015년 3월 23일 창립 총회를 개최하여 공식 발족했다. 영국 한인여성회는 여성들 간의 친목과 정보 교류 및 잠재 되어 있는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정체성 확립을 도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왼쪽부터 하점순 부회장, 박우민 회장,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킴 맥그리비 부회장,박 사브리나 수석부회장 지난 해 6월 20일에는 영국 한인여성회 1일 워크 샵을 개최해 회원들간에 친목을 다졌고, 7월15일 피아니스트 백민정 콘서트,8월 코윈대회 참석 (통영) ,11월9일 숲속 명상 걷기 (Box Hill 하이킹코스 걷기 및 여성회 활동 보고) 에 이어 12월5일 송년회를 개최하는 등 발족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이 기간동안 고국의 재외동포재단과 여성가족부와도 유대 관계를 갖고 지난 해 8월에는 경남 통영에서 개최되었던 코윈 대회에도 참석하면서 코윈 영국지역본부 설립에 적극 나섰다. 이와같은 노력의 결과로 한인여성회 설립 1 년만에 코윈 영국지역본부 설립을 허가받았고, 초대 회장에 현 박우민 한인 여성회장이 내정되어 오는 8월에 공식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왼쪽 부터 하점순 부회장, 박우민 회장, 킴 맥그리비 부회장, 박 사브리나 수석부회장 이에따라 영국 한인여성회는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영국내 한인 단체로서, 한국 여성가족부에서는 산하 단체로는 코윈으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금년에는 재외동포재단에 활동 계획을 제출하여 일부 행사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는 경사도 일어났다. 이와같이 영국 한인여성회가 재외동포재단이나 여성가족부로부터 폭넓은 지지와 인정을 받게 되는 데에는 현 박우민 현장, 조현자 고문,손선혜 고문 등을 비롯한 임원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우민 영국한인여성회 회장이자 초대 코윈 영국지역담당관은 향후 양 단체의 활동과 목표에 대해 " 여성들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자녀들을 위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힘을 합칠 때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고 강조하면서 " 재영한인 여성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잠재되어 있는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 신장시켜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미래의 꿈나무인 차세대의 육성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고 밝혔다. 2016년 코윈 행사는 제주도에서 8월에 개최 한편,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공동으로 오는 8월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 컨벤션센터(ICC)에서 국내·외 여성 500-600여명 (국외: 200여명, 국내: 300여명)이 참가 예정된 가운데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희망에너지, 일·가정 양립 KOWIN이 동참합니다’를 주제로, 공동주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전통과 역사가 어우러지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프로그램들(특별세션, 전시회, 지역문화탐방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해 제15회 대회에 처음 시도된 ‘글로벌여성리더포럼’과 국내외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될 ‘활동별 네트워킹’이 열리며, 국내외 코윈 회원(경제인)과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의 여대생 및 취업준비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회기간 중 인턴 및 일자리 연계 지원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8월 23일에 지역담당관 사전회의 (20개 지역담당관)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우민 회장은 누구 ! 25년전 주재원 남편을 따라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여 직장을 가진 여성으로 남편 내조와 두 아들을 훌륭하게 최선을 다해 키움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화목한 가정생활과 병행하여 자영업을운영하며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영국 사회속에서 여성경제인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한인단체의 경우 민주평화통일영국협의회부회장, 영국한인회(영한회) 부회장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영국 한인사회에서 불모지와 다름 없었던 여성 단체인 영국 한인여성회를 2015년 1월 16일 발족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초대회장직을 맡아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재영 한인여성들의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인사회에서 여성의 능력을 신장시키고 입지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한인 여성 인적자원을 발굴하여네트워크결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여성가족부산하단체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rean Woman’s International Network; KOWIN) 의 영국지역본부를결성하여 이번 8월에 제 7기 코윈영국지역담당관으로 여성부장관으로부터 위촉을 받을 예정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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