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기업임원들 최대급여 제한 공론화 움직임



프랑스 정치인을 비롯한 노동조합인, 지식인 등 40명이 참여해 기업임원의 최대급여를 제한하는 법률제정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5월 19일,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Libération)지면에 발표된 이 성명서(일명 ‘appel des 40 au CAC 40(프랑스 주가지수))는 사장의 월급을 최저임금(Smic)의 100배(175만 유로) 이하로 제한하자는 안을 기조로 하고 있다.


프랑스 최대 자동차기업 중 하나인 르노(Renault)사와 그룹 PSA푸조 시트로엥사 임원들의 천문학적인 수익금배당에 대한 논란이 있은 후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론화의 첫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성명에서 오늘 날 우리는 ‘경영주와 평균 직장인의 월급이 최고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전대미문의 현대 자본주의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베라시옹지의 분석에 의하면 2015년 기업사장들의 수익배당금은 5-10% 상승했으며 이들은 최저임금의 240배에 해당하는 연 평균 420만  유로의 이익을 챙겼다.


온라인 서명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번 청원서에서는 고위관리자들의 우선이익배당이 낙수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경영진들의 논리는 허상일 뿐이며 어떠한 경제연구서도 이를 뒷받침 해주는 합리적 증거를 내 놓지 못하고 있다고 는 일침을 가했다. 


54- 2.jpg


프랑스 라디오 RTL과 인터뷰를 가진 마뉴엘 발스 총리는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재고 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를 법제화하는 것에 긍정적 의사를 밝혔다. 이미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은 기업이 불평등 해소를 위해 스스로 개정의지를 보이지 않는 한 임원들의 높은 배당금에 대해 법적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공표하기도 했었다. 


이번 성명에는 사회당 제 1서기관 쟝 크리스토프 깜바델리, 국회 사회당대표 클로드 바르토론, 파리시장 안느 이달고, 녹색당 의원 세실 뒤플로,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 프랑스 전국학생연합 회장 윌리엄 마르티네 등이 동참했다.


또한 여행사 Voyageurs du Monde의 창시자 겸 사장인 쟝 프랑소와  리알과 유통연합 Système U의 사장 세르즈 빠팡 등  두 명의 경영진도 참여했다.

<사진출처: Libération>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3 프랑스, 미얀마 이재민들에게 구호품 직접 전달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15 1673
2862 프랑스인 46%, ‘앞날이 걱정된다.’ file eknews09 2012.05.07 1673
2861 프랑스 대졸자 구직난 심각. file eknews09 2012.08.20 1673
» 프랑스 기업임원들 최대급여 제한 공론화 움직임 file eknews 2016.05.24 1673
2859 7월 교통사고 사망자 13%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8.10 1674
2858 토탈 정유공장 폐쇄 결정, 분노한 노동자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674
2857 프랑스, 인터넷 소외로 인한 지역 불평등 심화 file eknews10 2019.03.26 1674
2856 오샹, 인터넷 자동차 판매 시작. file 유로저널 2010.06.28 1675
2855 프랑스 수도권 건설현장 프랑스어 사용 필수 규정 논란 file eknews10 2017.03.14 1675
2854 장애인들의 일자리 구하기... file 유로저널 2006.11.21 1676
2853 브르타뉴 주민들, 치솟는 집값에 반영 감정 고조 file 유로저널 2007.07.11 1676
2852 프랑스인 70%, 사르코지 경제 정책 "적절치 않다." file 유로저널 2010.04.05 1676
2851 56%의 프랑스인 경제활동 한다 file eknews 2014.09.30 1676
2850 IMF 총재, 극우 국민전선 상승세에 우려 표명 file eknews10 2017.04.25 1676
2849 1유로에 떠나는 세계여행. file 유로저널 2009.06.02 1677
2848 과속 단속기에 불을 지른 극우파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07.14 1677
2847 프랑스, 구글 광고에 세금 부과 검토. file 유로저널 2010.01.12 1677
2846 사르코지, 2011년 경제성장 2%로 하향 조정. file 유로저널 2010.08.23 1677
2845 집시추방 반대, 10만 인파 시위. file 유로저널 2010.09.06 1677
2844 사르코지, ‘외국인 학생들 편해질 것“ file 유로저널 2006.11.22 1678
Board Pagination ‹ Prev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