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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실업률 안정적 감소로 경기회복 기대 상승



프랑스 경기침체 여파로 치솟던 실업률이 호전되면서 반환점을 맞은 듯하다. 


지난 주 발표 된 프랑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 INSE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고용창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Libération이 전했다. 프랑스 경기변동연구소OFCE 마티유 쁠란느 연구원은 그 동안 상하곡선을 반복하던 실업률이 안정적 하락세를 보이면서 경기호전의 희망이 엿보인다고 전한다. 


지난 1분기 동안 40,4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고용지수는 0,3% 상승했으며 이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크게 나아진 것이다. 주로 판매업분야의 고용이 늘어났으며 올 한해 동안 이 분야에서 159,500여 개의 일자리창출을 비롯해 총 187,000여 명이 실업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한 해에 140,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실업률이 감소할 수 있다는 좋은 징조라고 마티유 쁠란느는 분석했다. 


특히 2015년 대량해고가 이어지는 등 지난 2년 동안 침체되었던 건설분야 고용이 회복되고 있다. 건축허가의 안정적 증가추세가 이를 뒷받침한다. 


1- 프.jpg


반면 1분기 산업분야에서는 8,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쁠란느 연구원은 경기회복이 시작되면 비정규직 등 임시직이 늘어날 것이고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세액공제CICE, 고용비용 감소 정책 등의 효과로 실업률 감소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 상황만으로 프랑스가 경기회복기로 들어섰다고는 낙관 할 수만은 없다. 이미 0,6%까지 떨어진 경제성장률을 고려할 때 고질적 경기침체 고비는 넘긴 듯이 보이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구매력, 생활 수준, 투자분야가 소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쁠란는 연구원은 덧붙였다. 


1분기 동안 69,400명의 실업자가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실업문제는 여전히 경기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10%에 이른 실업률이 0,5% 감소되었지만 7%이하를 유지하던 2008년 이전의 상황과 비교하면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특히 240만 명 이상이 지속적 장기실업상태라는 점은 몇 천 개의 고용창출이라는 수치를 경계해야 하는 대목이다. 또한 1분기 동안 +0,2%라는 정규직 고용률은 고무적이지만 한해 동안 +11%의 임시직 고용 상승률이 실업률 감소추세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한편 최근 불거져 나오고 있는 영국의 유럽연합탈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여러 국외 정세도 앞으로의 프랑스 국내 경제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 Libération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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