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실업률 안정적 감소로 경기회복 기대 상승



프랑스 경기침체 여파로 치솟던 실업률이 호전되면서 반환점을 맞은 듯하다. 


지난 주 발표 된 프랑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 INSE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고용창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Libération이 전했다. 프랑스 경기변동연구소OFCE 마티유 쁠란느 연구원은 그 동안 상하곡선을 반복하던 실업률이 안정적 하락세를 보이면서 경기호전의 희망이 엿보인다고 전한다. 


지난 1분기 동안 40,4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고용지수는 0,3% 상승했으며 이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크게 나아진 것이다. 주로 판매업분야의 고용이 늘어났으며 올 한해 동안 이 분야에서 159,500여 개의 일자리창출을 비롯해 총 187,000여 명이 실업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한 해에 140,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실업률이 감소할 수 있다는 좋은 징조라고 마티유 쁠란느는 분석했다. 


특히 2015년 대량해고가 이어지는 등 지난 2년 동안 침체되었던 건설분야 고용이 회복되고 있다. 건축허가의 안정적 증가추세가 이를 뒷받침한다. 


1- 프.jpg


반면 1분기 산업분야에서는 8,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쁠란느 연구원은 경기회복이 시작되면 비정규직 등 임시직이 늘어날 것이고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세액공제CICE, 고용비용 감소 정책 등의 효과로 실업률 감소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 상황만으로 프랑스가 경기회복기로 들어섰다고는 낙관 할 수만은 없다. 이미 0,6%까지 떨어진 경제성장률을 고려할 때 고질적 경기침체 고비는 넘긴 듯이 보이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구매력, 생활 수준, 투자분야가 소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쁠란는 연구원은 덧붙였다. 


1분기 동안 69,400명의 실업자가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실업문제는 여전히 경기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10%에 이른 실업률이 0,5% 감소되었지만 7%이하를 유지하던 2008년 이전의 상황과 비교하면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특히 240만 명 이상이 지속적 장기실업상태라는 점은 몇 천 개의 고용창출이라는 수치를 경계해야 하는 대목이다. 또한 1분기 동안 +0,2%라는 정규직 고용률은 고무적이지만 한해 동안 +11%의 임시직 고용 상승률이 실업률 감소추세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한편 최근 불거져 나오고 있는 영국의 유럽연합탈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여러 국외 정세도 앞으로의 프랑스 국내 경제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 Libération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54 소폭 증가한 2007 프랑스최저임금, 이를 둘러싼 논쟁 file 유로저널 2007.06.26 1482
3653 반유대주의 폭력사건 성행. file 유로저널 2009.01.13 1482
3652 프랑스인 16만 명, 2008년 여름 바캉스 떠나지 않았다. file 유로저널 2009.06.16 1482
3651 파리 시장, 2020년부터 파리시에서 디젤 퇴출 의지 밝혀 (1면) eknews10 2014.12.15 1482
3650 인터넷서비스 가입자 불만 높아 file 유로저널 2007.03.22 1483
3649 시라크, 공금 유용 ‘유죄’ 판결. file eknews09 2011.12.19 1483
3648 COP21,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막 file eknews10 2015.12.01 1483
3647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하는가 ! (간추린 뉴스 모음) file 편집부 2019.02.26 1483
3646 2006년, 주택임대료 안정 file 유로저널 2007.03.07 1484
3645 파리지역 주거세 11.7% 인상한다. file 유로저널 2009.10.20 1484
3644 전문가가 추천한 질 좋고 저렴한 포도주!! file 유로저널 2008.09.17 1484
3643 프랑스, 이례적 교통사고율 증가 file eknews10 2015.08.18 1484
3642 프랑스 상원, 잦은 불참 의원들에 세비 반납 결정해 file eknews 2016.01.18 1484
3641 GDF와 수에즈 합병, 새로운 공룡 에너지기업 탄생 file 유로저널 2007.09.08 1485
3640 비쉬에서 잇단 과격시위 발생. file 유로저널 2008.11.04 1485
3639 디종, 108년 역사의 머스타드 공장 문 닫는다. file 유로저널 2008.11.25 1485
3638 프랑스, 부진한 외국인 전문 인력 유치 file eknews10 2019.06.11 1485
3637 숫자로 보는 깐느 영화제 file 유로저널 2007.05.21 1486
3636 프랑스, 폭설로 인한 경제손실 얼마나 되나 ? file 편집부 2018.02.14 1486
3635 해변의 계절 여름, 수영복 패션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487
Board Pagination ‹ Prev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