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우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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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6.06.21 00:49
아이가 다섯, '달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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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달달합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재혼을 결심한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이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는 로맨틱한 캠핑장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었다. 시선을 바닥으로 향한 채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유진과 행복 가득한 표정으로 소유진을 위해 음식을 손질하는 안재욱의 모습은 주변인들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한발씩 내딛는 소유진의 사랑법과 오로지 소유진만을 바라보며 직진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안재욱의 사랑법을 떠올리게 한다. 
어두운 밤 모닥불을 앞에 두고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로맨틱한 모습에서는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슈퍼맨 아빠 안재욱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다섯 아이들과 함께 오순도순 여름밤의 꿀잼 캠핑을 즐기며 한결 가까워진 모습이 담겼다. 안재욱(이상태 역)은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다섯 아역배우들이 동그랗게 둘러앉아 오붓하게 바베큐 파티를 펼친다. 정답고 따뜻한 아빠미소로 음식을 굽고 있는 안재욱과 쪼르르 둘러앉아 진짜 아빠처럼 친근하게 따르는 아이들의 즐거움 가득한 자연스러운 웃음은 이미 한 가족이 된듯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안재욱은 극중 소유진(안미정 역)의 아이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벌써부터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될 준비를 마친 듯 하다.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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