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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0:10
유로저널 1048호 유머
조회 수 1429 추천 수 0 댓글 0
★ 바퀴벌레 "엄마, 바퀴벌레 좋아해?" 엄마와 함께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영구가 물었다. "무슨 소리야! 그 징그러운 걸 누가 좋아해?" 라며 엄마가 질색팔색을 하며 영구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래? 아까 샐러드 안에 바퀴벌레가 있었는데, 엄마가 그냥 먹길래." ★ 무서운 코뿔소 맹구와 함께 동물원에 간 아버지가 코뿔소 우리 앞에서 함께 구경을 했다. 그러다 장난기가 돌아 맹구를 겁주려고 아주 사납게 생긴 코뿔소를 가리키며 말했다. "코뿔소가 동물 중에서 가장 무서운 놈이란다. 만약 저 코뿔소가 우리를 뛰쳐나오면 당장 아빠를 받아버릴지도 몰라!" 그러자 맹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만약에 코뿔소가 뛰쳐나와서 아빠를 들이 받으면 집에 돌아갈 때 나는 몇 번 버스를 타야 해요?" ★ 뻥튀기 두 봉지 어떤 초등학교 앞 구멍가게에 초등학생 세 명이 들어왔다. 세 명은 이리저리 둘러보다 먼저 한 학생이 말했다. "아저씨, 저 저기 위에 있는 뻥튀기 한 봉지만 주세요!" 뻥튀기가 제일 높은 선반에 있어서 주인은 힘들게 사다리를 꺼내와 꺼내 주었다. 그리고 두번째 학생이 말했다. "아저씨, 저도 얘가 가진 거랑 같은 뻥튀기로 한 봉지 주세요!" 약간 짜증이 난 주인은 다시 낑낑대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뻥튀기를 가지고 내려와서 마지막 학생을 바라보며 물었다. "너도 뻥튀기 한 봉지 할거니?" "아니요!" 주인이 사다리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오면서 뭐가 필요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세번째 학생이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아저씨! 저는 뻥튀기 두 봉지 주세요!" ★ 벌만 먹는 이유 개구리들이 모여 사는 연못가에 어떤 한 개구리가 파리는 전혀 잡아먹지 않고 유독 벌만 골라 잡아 먹고 있는 모습을 본 친구 개구리가 이상하게 생각해 물었다. "너는 왜 항상 파리는 안 먹고 사냥하기 어려운 벌만 잡아 먹는 거야?" 그러자 개구리가 입맛을 다시며 대답했다. "톡 쏘는 맛에 먹지!" ★ 자네도 봤군! 어느 날 한 여자가 목욕을 하는데 애완 앵무새가 푸드덕 날라 들어와 목용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일이 있은 후 앵무새가 "나는 봤다! 나는 봤다!"고 소리를 하도 질러대서 화가 있는 대로 난 주인이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며칠 뒤 군대에 갔던 주인의 남자친구가 휴가를 받아 놀러 왔는데 머리가 짧게 빡빡 밀어져 있는 것을 본 앵무새가 소리쳤다. "자네도 봤군! 자네도 봤군!" ★ 빨리 큰 돈 벌기 한 남자가 서점에서 <빠른 시간 안에 큰 돈 버는 방법>이라는 책을 구매했다. "만 오천원 이구요, 부록도 함께 봉지에 담아 드렸어요." "부록은 제목이 뭔데요?" 그러자 점원이 머쓱하게 대답했다. "그게.. 제목이 <감옥생활을 즐기는 방법>이네요." ★ 모기약 어느 여름 날 밤. 파리 가족이 막 잠들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모기들이 날아들어 웽웽거려 잠을 방해했다. 그러자 아내 파리가 못 참겠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 말했다. "이거 원 잠을 잘 수가 없네! 여보! 우리도 모기약 뿌리고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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