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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01:37
스페인> 스페인 총선, 집권 국민당 승리 과반엔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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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총선, 집권 국민당 승리 과반엔 못 미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가운데 지난 일요일 치뤄진 스페인 총선에서 현 중도우파 집권 국민당이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과반의식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번에 치뤄진 스페인 총선은 지난해 12월말 치뤄진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 확보에 실패한 후, 지속된 연정 협상에도 실마리를 찾지 못함으로써 6개월만에 다시 치뤄진 것이다. 총선에 앞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됨에 따라 스페인의 정가 불안이 지속될 경우 유럽연합의 총체적 난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현 집권 정당인 국민당이 30% 이상의 득표율을 차지해 제 1당이 되었다. 지난해 선거 의석수 보다도 13석 더 많은 137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의석수는 35석이다. 한편 스페인의 중도 좌파인 사회당 PSOE 이 제 2당이 되었다. 좌파연합인 포데모스는 3위, 중도우파 시우다다노스는 4위가 되었다. 지난해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포데모스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한 득표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결국 재선거로 치뤄진 이번 총선 역시 과반의석을 차지한 정당이 없게 됨으로써, 지난해 총선에서 야기된 정국 불안이 해결되지는 못한 셈이다. 다만 브렉시트 등 유럽연합내 불안감으로 인해 현 집권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또 다시 연정 구성 등을 통해 정국 불안을 해소해 나가야 할 과제가 남겨졌다. <사진출처: 텔레그래프>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urojourna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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