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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관광객 상대 숙박 업체 전쟁 중


파리의 숙박 업체들과 부동산 중개인들은 관광객에게 집을 새 놓는 개인들을 고발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파리지앙은 숙박 업체들과 부동산 중개인들이 집 랜트 인터넷 사이트에 소송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소송을 건 이들은 2015년에 만들어진 관광-숙박업 협회(AhTop)를 비롯해 약 60여 개의 숙박 업체와 부동산 중개인 협회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프랑스 개인 집 랜트 시장의 90% (약 14만 명의 임대인)를 점유하고 있는 에어비앤비를 포함한 127개의 집 랜트 사이트가 현행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르 파리지앙에 의하면 파비앙이라는 가명의 한 임대인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파리 4구의 생-루이 섬에만 무려 140개의 거주지에서 불법 숙박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에어비앤비의 23%는 최소 2채 이상의 집으로 불법 랜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소송은 그 규모로 인해 '국가 불법 및 위반 전문 조사단'의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파리 Gide 로펌의 숙박 업소를 대변하는 변호사인 기욤 나바로는 이번 소송으로 인해 징역살이를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송 대상이 된 대다수의 사이트들은 소득 신고가 불확실한 것으로 드러나 이 경우에는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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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개인이 숙박업 등의 직업활동을 위해서는 정부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들 사이트들에서 새를 놓는 사람 전부 정부의 직업 신고서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11구에 있는 볼테르 가의 그랜드 호텔 지배인은 호텔 수입이 올해 28%나 감소했으며 이미 방세 20-25%를 내렸다고 이야기했다. 


게다가 그는 작년 같은 시기에는 빈방이 없었지만 현재는 빈방이 남아돌 지경이라고 푸념했다. 올해 볼테르 가는 개인들의 집 랜트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반면 에어비앤비측은 호텔들의 로비가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형태의 소득을 막는다며 비난했다. 에어비앤비 본사는 아일랜드에 있지만 현재 프랑스의 에어비앤비는 전세계 에어비앤비 중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 에어비앤비가 프랑스에 지불한 세금은 9만 유로에 불과했다.


<사진출처: Le Parisien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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