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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데-랑드 공항 건설 찬반투표에 찬성 56%


프랑스 서부 루아르-아틀란틱 지역의 그랑-우에스트 공항 건설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는 찬성으로 끝났다.

프랑스에서 이미 50년 이상을 끌어온 노트르담-데-랑드 신 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26일 지역 찬반투표 결과로 인해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당일 투표 마감 2시간 후 낭트와 루아르-아틀란틱 지역 도시 3분의 2는 공항 건설 찬성이 56.58%로 반대인 43.42%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율은 해당 지역 전체인구의 53%로 약 97만 명이 찬반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공항 프로젝트는 1963년부터 구상되어 왔으나 환경 운동가들의 반발로 2012년 올랑드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야 그 당시 총리였던 쟝-마크 에이로가 공항건설을 추진 했지만 여전히 환경주의자 등의 반대로 수개월째 중단된 바 있다. 


이번 찬반 투표 결과로 인해 공항 건설은 늦어도 올해 가을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54- 3.jpg


그러나 공항 건설 반대를 외치는 환경운동가들은 찬반 투표가 전체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아도 그 결과를 반영 할 수 있는 '의견 투표'로 진행 된 것은 정당치 못하다며 현재 투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프랑스에서 투표제도 중 일반 투표는 투표율이 50%를 넘어야 그 효력을 발할 수 있지만 의견 투표는 투표율에 관계없이 효력이 인정된다. 그러나 이미 투표율이 53%나 나왔기 때문에 환경운동가들의 이러한 주장은 억측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2월 11일 올랑드 대통령은 지역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말한바 있어 환경 정당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또한 지역 개발 계획을 두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찬반투표는 향후 지역 개발 계획에 한가지 선례를 남길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껏 현 프랑스 5공화국 역사상 지역개발을 두고 찬반 투표를 한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결과를 부정하며 공항 건설 반대만을 외치는 환경운동가들에게는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Les Echo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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