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여야의원들 각종 비리 의혹, 비난 잣대가 달라 빈축 



여야 의원들이 도덕적, 법률적으로 별반 다르지 않게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대한 신뢰도 날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보좌진 가족 채용,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여 국민들로부터 비난과 질타를 맞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자당 소속 4선 이군현 의원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침묵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두 야당 도덕성 비판에는 열을 올리면서도 이 의원 사건에는 눈을 감고 있고, 윤리위를 통한 진상 파악 시도조차 않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4선인 이군현 의원은 지난 ‘11년 7월부터 ‘15년 12월까지 보좌진 급여 중 2억 4400만 원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다. 


국회의원의 보좌진 급여 유용은 지난해 12월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 사건이 터지면서 대표적인 ‘의원 갑질’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사안이다. 당시 박 의원의 전 비서관의 폭로로  박 의원은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고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됐으며 20대 총선 공천에서도 탈락했다. 


한편, 국회 연설에서 정부를 향한 촌철살인의 발언을 쏟아내며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도 앞뒤 맞지 않는 행보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서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당시 자신의 남동생을 5급 비서관에, 2013년 대학생이던 딸을 5개월간 유급 인턴에, 그리고 친오빠를 후원회 회계 책임자로 고용해 인건비를 지급한 것으로도 논란을 빚었고, 또다른 보좌관 월급을 후원금으로 돌려받는 등 문제점이 들어났으며, 최근에는 논문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1048-정치 3 사진.jpg


특히 서영교 의원의 자녀가 현재 중앙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19대 국회 마지막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법시험 존치를 무산시킨 것이 딸을 위한 행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서 의원은 지난 2012년 10월 부산고법 국정감사를 마친 뒤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부장판사 이상급 간부들과 가진 회식 자리에 서영교 의원의 남편인 장모 변호사를 “남편이 부산에 출장을 왔다”며 합석시켰고, 또 같은 해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끝난 뒤에도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과의 술자리에 장 변호사를 불러 합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지난해 9월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에 6급 감사주사로 채용된 로스쿨 출신 변호사 3명이 감사원 전직 간부와 전 국회의원의 자녀들”이라며 고위층 자녀의 특혜 채용 의혹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어,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전형적인 이중행태를 보인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8일 “의원들이 관행으로 당연시한 것을 청년들은 불공정행위라 분노한다”며 서 의원을 정조준했고, 하태경 의원은 “지금 서영교 의원의 가족채용 족벌 정치로 인해 온 국민의 뜨거운 질타를 받고 있다”며 “그 배경에는 청년들이 헬조선이라고 우리나라를 인식하고 있는 그 문제점이 압축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서 의원의 가족 보좌진 채용 논란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 의원에 대한 감찰을 실시해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서 의원은 당 윤리심판원으로 회부된다. 당안팎에서는 서 의원 사건이 윤심원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징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딸·남동생·친오빠 등이 얽힌 ‘가족 채용’ 논란이 갈수록 커지는 데다 취업 문제에 민감한 국민 정서를 고려해도 중징계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지난 27일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고 금주 내 당무감사를 통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국회방송 뉴스 화면 캡쳐 >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4
34155 사회 (1049호) 데이타 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포토뉴스 file 2016.07.04 1574
» 정치 여야의원들 각종 비리 의혹, 비난 잣대가 달라 빈축 file 2016.06.28 1810
34153 정치 세월호 침몰원인, 제주 해군기지용 철근 적재로 부상 file 2016.06.28 2733
34152 정치 박승춘 보훈처장 ‘김일성 부모에게 서훈 검토’ 발언에 논란 file 2016.06.28 1977
34151 정치 박지원, ‘정부여당, 민생위한 협치 거부하고 집안싸움만’ file 2016.06.28 1875
34150 내고장 전남도, 고흥에 가족단위 체류형 해양관광단지 조성 2016.06.28 1535
34149 내고장 경기도, 학교급식에 친환경 경기도산 잡곡 확대공급 2016.06.28 1462
34148 내고장 경기도, 도내 전력자립도 70%까지 끌어올린다 2016.06.28 1434
34147 내고장 '한반도 허리경제권 강화' 7개 시·도 뭉쳤다 2016.06.28 1385
34146 건강 소변이 자주 혹은 갑자기 마렵다면 과민성방광을 의심해야 file 2016.06.28 2506
34145 건강 살 빼는 수술 10년 후에도 효과 유지되고 성인병도 낮아져 file 2016.06.28 1664
34144 건강 ‘자외선’ 피부질환 발생, 겨울 대비 7배 높게 나타나 file 2016.06.28 2108
34143 건강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A형 간염 의심해야 file 2016.06.28 3398
34142 국제 벨기에, 잦은 파업에 공공업무 마비 등 혼란 지속 file 2016.06.28 1989
34141 국제 브렉시트, '인도는 안정적, 중국과 한국 등은 제한적' file 2016.06.28 2163
34140 국제 국제유가, '최저점 대비 50% 이상 상승, 내년부터 상승 전망' file 2016.06.28 8749
34139 경제 우버(Uber) 서비스, 택시 승차난 심각한 시간대부터 허용해야 file 2016.06.28 2227
34138 경제 중국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로 양국간 교역,투자에 기여해 file 2016.06.28 1783
34137 경제 2015년도 세탁기분야 미국특허, LG전자·삼성전자 1, 2위” file 2016.06.28 1720
34136 경제 30대 그룹 상장사, 종업원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해 file 2016.06.28 4666
Board Pagination ‹ Prev 1 ...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