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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1:11
이탈리아> 이태리 총리, 영국 학생들에게 EU회원국 지위 보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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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총리, 영국 학생들에게 EU회원국 지위 보장 제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하여, 유럽연합 회원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영국 학생들이 그동안 지녀온 유럽연합 회원국으로서의 지위와 혜택이 상실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 학생들에 대해서는 유럽연합 여권을 소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렌지 총리는 유럽 각국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영국 학생들에게는 학위를 위해 공부하는 기간 동안에는 유럽연합 회원국으로부터 패스포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이다. 한편 지난주 브렉시트가 가결된 이후, 영국의 대학 정책당국은 현재 영국 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럽연합 출신 학생들의 지위와 혜택에 대해서는 보증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서 유럽연합의 각 국가들 역시 유럽연합의 각 회원국 대학에서 공부하길 희망하는 영국학생들에도 어떤 장벽을 완화해 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탈리아의 렌지 총리가 먼저 나서 이와 같은 제안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유럽의 많은 학생들은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 따라 유럽 내 각 대학간 교류의 기회를 누려왔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게 된다면, 이와 같은 대학간 교환 프로그램에 영국의 학생과 대학은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이와 함께 런던대학 등에서는 유럽연합 학생들을 위해 2018-2019년 학기까지 학비를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제안하는 등 브렉시트 이후 영국 대학 내 유럽연합 소속 학생들이 대거 이탈하게 될 것을 경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사진출처: BBC>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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