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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07.05 17:26
도미니카 거주 20대 한국인 여성, 6번째 지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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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거주 20대 한국인 여성, 6번째 지카 환자 한국인 여섯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 거주하다가 지난 23일 한국에 입국한 L(28·여) 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경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질병관리본부가 1일 밝혔다. L씨는 도미니카공화국에 거주하다가 미국과 대만을 경유해 한국에 입국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방역당국이 지카바이러스 유행국가로 분류한 곳이다. 실제로 지난해 이후 73건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이 보고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L씨는 27일부터 발진, 관절통, 열감·결막염 등의 증상이 발생해 29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내원해 의심 사례로 신고됐다. 이후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소변 검체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혈액검체는 음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L씨는 임신부는 아니며 국내에 함께 입국한 동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L씨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내 입국 후 헌혈, 모기 물림 등이 없어 L씨로 인한 국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다섯 명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입원 및 퇴원 조치 후 임상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특이사항없이 일상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남아 및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등 중남미 여행자에 대해 모기물림 방지 등 현지에서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임신부의 경우 출산 시 끼지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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