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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07.05 17:28
담배 대신 피는 '전자담배', 구강질환 발병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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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대신 피는 '전자담배', 구강질환 발병 위험 높여 금연 보조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생각되고 있는 전자 담배가 구강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UCLA 연구 발표에 따르면 일반 담배보다 건강에 크게 덜 해로운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전자담배의 증기가 구강 피부 세포의 바깥층을 파괴하는 독성 성분과 나노입자를 함유하고 있어 구강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자 담배 증기가 구강 세포의 85%를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전자 담배 증기가 손상을 막는 데 중요한 항산화성분인 세포내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줄여 이같이 구강세포가 파괴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국립 보건의료 과학원이 2014년 11월말 일본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의 액상을 가열하면서 발생하는 증기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자담배의 발암물질이 일반 담배보다 최대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담배 증기에서는 새집증후군 문제로도 잘 알려진 발암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이 검출됐다. 전자담배는 니코틴과 특정 향 등이 첨가된 액체를 가열해 나오는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일반 담배와 달리 냄새가 나지 않는다. 앞서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자담배가 태아와 청년층에 유해하다고 경고하며 각국 정부가 전자담배를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는 것과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한 법적 금지를 촉구했다. <사진: MBC. MBN, YTN ,SBS 등 화면 캡쳐 >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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