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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6.07.10 16:46
제6회 프랑크푸르트 축구대회-유일한 독일장년팀 Hadamar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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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프랑크푸르트 축구대회-유일한 독일장년팀 Hadamar팀 7월2일. 프랑크푸르트시의 쉬반하임(Schwanheim)에 있는 운동장에서 프랑크푸르트 한인축구회(회장. 정용화)가 주최하는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6회째인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청장년 및 유학생들이 스포츠로 친목을 다지며 한인사회 청소년 축구 발전에 주춧돌을 쌓아가는 소중한 모임이다.
대회 시작 전 프랑크푸르트 한인축구회 정용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축구를 사랑하고 즐겨하는 우리 교민의 1.5세와 2세들, 유학생들이 함께 스포츠를 통하여 친목을 다지며 화합의장을 다져가는 것은 우리 재독교포 한인사회 안에 가장 바람직한 일이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가자면 팀원끼리 화합하고 단결해야만 가능한 일이며 축구 역시 팀원들의 단결과 화합이 가장 소중한 경기다. 오늘 참가한 모든 팀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참가팀과 가족들, 내빈들에게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프랑크푸르트 한인축구회는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2011년 축구회를 설립하고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대회를 열어왔고 참가팀의 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축구회회원 수는 62명으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운동장에 나와 회원끼리 팀을 만들어 친선 경기도 하며 친목을 다져가면서 축구를 즐긴다.
정용화 회장은 2세대들에게 축구를 가르쳐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에 입성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양성시키고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현재까지 독일 청소년 팀에 2명의 프한인축구회 청소년회원이 소속되었다고 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청년부(40세미만)와 장년부(40세 이상)로 12개 팀이며 한인교회, 한인회사, 유학생들 등 인근 각지에서 참가했다. 청년부는 슈투트가르트 1팀. 2팀. 타누스 팀, 교포2세 팀, 삼성 팀, 한마음교회 1팀, 2팀. 프랑크푸르트한인(프한인)축구팀으로 8개 팀이며 장년부는 4개 팀으로 소마, 프한인, 한마음교회, 독일 팀인 하다마르(Hadamar) 팀이다.
두 곳의 운동장에서 열기 띤 경기가 시작되고 본부석 한쪽에서는 정 회장의 부인 한영옥씨가 지휘하는 요리 팀이 축구경기보다 더한 열기로 푸짐한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마지막 결승전은 교표2세와 한마음 2팀의 경기로 교포2세 팀이 2대1로 승리를 했고 3.4위를 놓고 겨루던 삼성 팀과 프하인축구 팀은 삼성이 승리하여 3위를 차지했다. 시상은 정용화회장. 박선유재독한인회총연합회장과 이영창 고문과 먼 길을 달려와 격려해주신 단체회장 내빈들이 함께했다. 수상팀은 청년팀 1위<교포 2세 팀>, 2위<한마음 1팀>, 3위<삼성 팀> 장년팀 1위<소마 팀>, 2위<하다마르 팀>, 3위<한마음교회 팀> 이다.
최우수선수(MVP)는 교포2세 팀의 재갈준석에게 주어졌으며 2명의 우수선수는 청년팀에선 조영태선수, 장년팀에서는 독일 팀의 미카엘 뢰바흐(Michael Loebach) 선수가 뽑혔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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