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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0 21:41
유로저널 1050호 유머
조회 수 2186 추천 수 0 댓글 0
★ 남편은? - 집에 두면 근심 덩어리 - 데리고 나가면 짐 덩어리 - 마주 앉으면 웬수 덩어리 - 혼자 내보내면 사고 덩어리 -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 덩어리 ★ 오해 트럭에 수박을 싣고 다니며 장사를 하는 남자가 과속을 하는데 옆에 경찰차가 있었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튀던 수박장수 는 한참을 쫓기다가 막다른 골목길에서 멈춰서서 체념하고 차에서 내리자 경찰들도 차에서 내렸다. 다가오는 경찰이 말 하기를, "수박 하나 사먹기 힘드네! 왜 안 서고 계속 가세요~! 한참 쫓아왔네!" ★ 늙으면 필요한 것들 여자가 필요한 것: 돈, 딸, 건강, 친구, 찜질방 남자가 필요한 것: 부인, 아내, 집사람, 와이프, 애들 엄마 ★ 같이 가, 처녀 귀가 안 좋은 할머니가 있었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노인정에서 신나게 놀다가 해질 무렵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런 소리가 들렸다. "같이 가, 처녀~. 같이 가, 처녀~." 남사스러운 소리에 할머니가 놀라서 보청기를 끼고 다시 주의를 기울여 들었는데, "갈치가 천 원~." ★ 아들이란? - 낳을땐 1촌 - 대학가면 4촌 - 군에서 제대하면 8촌 - 장가가면 사돈의 8촌 - 애 낳으면 동포 - 이민가면 해외동포 -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 빚진 아들은 내 아들 ★ 아들과의 대화 아들: 아빠 '기억'이 뭐야? 아빠: (우리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더니 어휘가 늘고,상상하는 반경이 넓어져 가는구나. 흐뭇) 아들아 기억이 뭐냐하면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놀러가서 공놀이 하다가 공 빠트렸던거 생각나지? 아들: 응, 초록색 공 빠트렸잖아. 아빠: 그렇게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내는 것을 기억난다고 하는 거야. 공 빠트렸던것 기억나지? 아들: 응, 기억나. 그럼 아빠 '니은'은 뭐야? 아빠: 아, 그 기억이었니? ★ 고향 청년이 취업을 하고 정신없이 살다가 정말 오랜만에 고향 집으로 가게 되었다. 어릴 적에 자주 갔던 구멍가게의 주인 할머니를 길가에서 마주친 청년은 너 무 반가워 인사를 했는데, "할머니! 아직도 살아계셨어요?" 그날 밤 할머니에게 빗자루로 시원하게 매질을 당했다고 한다. ★ 사오정의 면접 사오정과 손오공이 잘 나가는 대기업에 면접을 보러갔다. 손오공부터 면접실로 들어갔다. 면접관: 라디오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손오공: 70년대에 만들어져 80년대에 나왔습니다. 면접관: 누가 축구를 제일 잘하나요? 손오공: 옛날엔 차범근이었지만 지금은 호나우도 입니다. 면접관: 저는 UFO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요? 손오공: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손오공의 막힘 없는 대답에 면접관은 속으로 합격이라고 생각했다. 손오공이 면접실에서 나오자, 사오정이 답을 알려달라고 했다. 손오공은 할 수 없이 답을 알려주었고 곧 이름이 불린 사오정은 면접실로 들어갔다. 면접관: 당신은 언제 태어났나요? 사오정: 70년대에 만들어져 80년대에 나왔습니다. 면접관: 당신의 아버지는 누굽니까? 사오정: 옛날엔 차범근이었지만 지금은 호나우도 입니다. 면접관: 당신은 바보지요? 사오정: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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