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브렉시트 이후 대영국 수출 10% 이상 감소 예상



프랑스의 전 세계 교역 중 영국 비중 크게 차지하고 있어 브렉시트 이후 자동차, 농식품 및 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타격이 예상된다.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Les Echos)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한 파리KBC에 따르면 2015년 프랑스의 대영국 수출규모는 315억 유로로 독일,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다음으로 전 세계 5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총수출 대비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1%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 프랑스의 대영국 교역은 122억 유로 흑자를 달성했으며, 이는 프랑스의 대외 교역 중 최대 교역 흑자로 나타났다.


프랑스 기업 관계자들은 브렉시트 이후 파운드화 하락이 결국 프랑스 제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판매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한 영국의 경제 상황이 영국 경제 발전 둔화로 연결돼, 영국 소비자들의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프랑스 제품 판매량도 기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


율러 허미스(Euler Hermes) 신용보험회사는 브렉시트 이후 파운드화 하락으로 인해 영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하락함에 따라, 영국 내 소비재 및 명품시장이 많은 타격을 받는 등, 프랑스의 대영국 수출이 2017~2019년 사이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일간 레제코(Les Echos)지는 브렉시트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프랑스 산업으로는 자동차, 농식품 및 화학제품 산업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자동차의 대영국 수출규모 43억 유로로 대영국 총 수출의 13.7% 차지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푸조시트로엥(PSA)은 영국 내 자동차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자동차 시장 내 8.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르노(Renault) 역시 영국 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 4.3% 차지하고 있는 만큼, 브렉시트는 자동차 판매실적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따라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르노(Renault) 및 푸조시트로엥(PSA)은 영국 브렉시트 확정 직후 주식시장에서 13%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56- 4.jpg


프랑스 농식품 및 화학 제품도 영국 파운드화 하락으로 인한 가계소비 위축으로 대영국 수출 감소 초래가 예상된다.


프랑스 농식품 대영국 수출규모는 54억 유로, 대영국 총 수출대비 17%를 차지하고 있으나, 프랑스 농식품 연합은 브렉시트 이후 프랑스 와인 및 유제품의 대영국 수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랑스 향수 및 화장품의 대영국 수출규모 또한 41억 유로로 대영국 총 수출대비 13% 차지, 영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감소로 판매율 저조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브렉시트 확정 이후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프랑스 성장률은 1.6%이 넘는 수치를 기록할 것이며, 2017년에는 1.7% 기록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당초 프랑스 정부가 계획한 2016/17년 성장률 1.5%보다 높은 수치를 제시했다. 프랑스 경제전망연구소(OFCE) 경제전문가는 브렉시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프랑스 경제에 영향을 끼칠 것이지만 올해 경제성장률 1.6%는 도달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 7월 2일자 기사에 따르면, 브렉시트는 수출 및 투자에는 영향을 미치겠지만 프랑스 경제 성장의 주 요인인 가계소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경제기관들도 브렉시트이후 전반적인 프랑스 경제성장률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80 루아얄, 단연 선두에 올라… 유로저널 2006.09.12 1035
6079 프, 9백만 명, 컴퓨터로 미디어검색. file 유로저널 2008.12.16 1035
6078 프랑스 학생 수학 실력 나날이 떨어져 file 유로저널 2007.09.08 1036
6077 프랑스의 외국인 관광객 호감도 아직은 미흡 file 유로저널 2008.01.31 1036
6076 프랑스인의 식탁은 안전지대인가? file 유로저널 2008.12.08 1036
6075 사르코지, ‘부르카 착용은 반인권적 행위.’ file 유로저널 2009.11.17 1036
6074 가스요금 인상 당분간 보류. file 유로저널 2010.03.23 1036
6073 협박 메일 보낸 청소년의 어머니: 10개월 징역형 file 유로저널 2007.03.07 1036
6072 사르코지 대통령 담화내용 설득력 없어, file 유로저널 2008.04.30 1036
6071 부르카에 이어 부르키니 착용금지 논란.(1면) file 유로저널 2009.08.18 1036
6070 다수의 프랑스인, 공휴일이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여겨 file eknews02 2018.05.22 1036
6069 파리에서 발견한 커피의 이야기 편집부 2020.11.17 1036
6068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1037
6067 지단의 전기문이 수록된 노트북 분실 file 유로저널 2008.06.04 1037
6066 생-로(Saint-Lô)에서 교육정책 반대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1.13 1037
6065 유럽의회 선거, 사르코지의 UMP 압승.(1면) file 유로저널 2009.06.09 1037
6064 프랑스, 자전거 이용자 확대 위한 인프라 확대 file eknews02 2018.09.18 1037
6063 이슬람 사원 방화 사건, 분노한 무슬림.(1면) file 유로저널 2008.12.22 1038
6062 청소년 범죄, 프랑스 농촌 지역에도 뿌리내려 유로저널 2007.02.07 1038
6061 미성년자 음주의 삼각지대. file 유로저널 2009.03.03 1038
Board Pagination ‹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