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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베를린 한인회 차세대 세미나 “한복의 멋, 역사드라마에 반영되다”

베를린 한인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주관한 이서윤 한복디자이너 초청 2016년 차세대 세미나가 6월25일 한국 문화원에서 진행되었다.
연일 34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70명 정도의 비교적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프로그램이란 취지에 걸맞게 많은 젊은 세대가 참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 가운데는 간간이 독일인은 물론 한국의 옷 ‘한복’에 대해 듣겠다고 찾아온 중국인과 한복을 다소곳하게 차려입은 귀여운 꼬마 손님도 눈에 띄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따로 통역은 쓰지 않았지만 같이온 한국분들이나 옆사람이 그때 그때 번역해 주어 행사는 순조롭게 진
행될 수 있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지난해 처럼 차세대 무용단 ,화동‘이 화려한 부채춤 공연으로 장식해 주었고 뒤이어 김대철 한인회장의 인사말과 김동업 총영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1.jpg
„한복의 멋, 역사드라마에 반영되다“라는 주제로 젊은 세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의 강연에 젊은 한복디자이너 이서윤씨를 초청했다.
“한복이 아니면 전 그냥 인생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한복은 제 인생의 전부에요”라고 했던 이서윤씨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과 악세서리를 협찬했던 사극 ‘별에서 온 그대’, ‘일지매’, ‘옥탑방 왕세자’, ‘왕녀 자명고’ 영상을 통해 세계가 평가하고 사랑하는 우리 옷 한복의 가치와 한국인의 정체성으로써 한복문화의 현시점이라는 진지한 내용을 재밌고 재치있게 설명해 주었다. 영상으로 접한 한복의 아름다운 선의 미와 마치 한 폭의 한국화를 연상하게 해주는 주인공이 들고 있던 수가 놓인 비단 손수건의 매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리에게는 아름답게 느껴지는 영상속 주인공들이 입은 한복 한 벌, 한 벌과 한복악세서리들은 여러 장인들의 수많은 땀과 노력이 묻어서 완성된 작품들이다. 이러한 장인정신으로 탄생
되는 우리 전통 옷 한복에 대한 가치는 최근들어 외국에서 더 많이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전형적인 한복의 평면재단의 매력을 서구적 취향과 접목시켜 퓨전의상으로써 선이고 있는데서 잘 알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한복의 기본 틀위에 서구의 원단을 접목시키고 정말 특별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콜라보를 시도하는 퓨전한복의 디자이너 이서윤씨는 한복이 앞으로 한국인의 옷으로만 남지 않고 세계인들이 함께 입는 그러한 옷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선생은 아쉬운 점 한가지를 지적했다. 바로 우리 한복전통을 이어갈 젊은 세대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몇 년전까지만 해도 대학의 복식디자인과 안에서 한복디자인을 배울 수 있었지만 이제는 폐과되는 실정에 놓여 있다고 했다.

2.jpg 사본 -3.jpg

일 년에 한 번 입을까 말까하는 한복, 장롱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언제쯤 입혀질까 기다리는 한복이 아닌 우리 옷 한복의 가치를 우리 한인 스스로가 인정하고 자주 입는다면 편안한 일상복의 리스트에 올라갈 그 날이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세미나에 대한 질의 응답은 강연 중에 있었고, 2016년 차세대 행사는 청소년 4인 모듬북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베를린 한인회 교육부 정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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