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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테러 여파, 악화일로로 들어서는 프랑스 관광산업



니스를 엄습한 비극적 사건으로 프랑스 사회가 다시 한번 위기상황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경제적 여파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성수기에 접어 든 프랑스 관광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국가비상사태 상황에서 열렸던 유로 2016 효과도 제대로 보지 못했던 정부는 7월 13일, 관광업 대표관계자들과 함께 경제활성 긴급회의를 열고 해결 모색에 나섰지만 다음 날 발생한 또 한번의 참사는 치명타일 수 밖에 없다. 


프랑스 무료 일간지 메트로뉴스Metronews에 따르면 파리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니스는 이번 참사 회복을 위해 막대한 경제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산업이 주 소득원인 니스지역에서 가장 큰 손실을 입는 분야는 숙박업이다. 니스 호텔업계는 7월 31일까지 예약취소에 따르는 수수료 적용 면제를 결정했다. 프랑스 남부 니스 꼬뜨다쥐르 상공회의소에 의하면 2014년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1100만 여 명이며 총 숙박수는 6800여 건에 달했고 니스는 이 중 41,8%를 차지했다. 


드니 시폴리니 니스호텔업 대표는 여름 성수기도 비관적이지만 비수기인 겨울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니 자농 니스 관광협회장은 이미 많은 호텔에 예약취소가 쇄도하고 있으며 인근 빌프랑쉬 쉬르 메르 경유예정이었던 미국 대형여객선들도 최종적으로 취소되었다고 전했다. 


참사의 결과는 가속화되고 있다. 수 만여 명의 관람객이 예상되었던 미국가수 리한나의 니스공연 무산과 함께 이에 따른 객실예약도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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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다음 날의 객실예약은 30%, 그 다음 날은 20%가 취소되었다. 관광연구소 Protourisme 소장 디디에 아리노는 중기적으로 니스 관광업에 미칠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숙박업 수익은 25%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반면 일부 호텔에서는 예약취소가 있기는 하지만 예상보다는 적으며 한 호텔 관계자는 많은 외국인 손님들이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함께 연대의지를 표하고 있다며 평정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참사가 일어난 해변가의 한 특급호텔 관계자는 현재 예약취소 상황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 않으며 2015년 파리테러 후의 파리호텔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특급호텔을 제외한 영세호텔 등은 상황이 확연히 다르다. 니스시내에 위치한 3성 호텔 한 책임자는 지난 주말을 비롯해 예약취소가 이어지면서 만원이었던 호텔이 비어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사진출처: 메트로뉴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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