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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차량테러, 대테러 전문가들 상당한 충격받아



7월 14일 밤 니스에서 이슬람 테러리스트로 추정되는 괴한의 차량 테러가 일어나 약 84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레제코는 니스 차량 테러 이후, 지난 4월 니스와 가까운 도시인 깐느에서 도시 테러방지 자문위원이였던 전 이스라엘 대테러 부대(2007~2012) 준장인 니챤 누리엘과 개인 인터뷰를 했다. 니챤 누리엘은 깐느 시장인 다비드 리스나르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국제적 행사가 많은 깐느시의 테러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깐느시의 대테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누리엘 예비역 준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니스 테러에 대해 현장에서 사살된 테러 용의자는 프랑스 정보당국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기 때문에 정부가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프랑스 정부가 용의자에 상관없이 이번 트럭 테러 같은 공격에 대해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지금부터라도 가능한 테러 공격들을 체계적으로 목록화해서 테러 공격 발생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 1년 반 동안 자국 이슬람 세력에 크고 작은 테러를 당한 프랑스 정부의 테러 방지 대책이 여전히 미흡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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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누리엘은 레제코의 이번 트럭 테러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깐느 기차역에 가본 이후 그러한 시나리오도 고려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인도 뭄바이 호텔 테러와 마드리드 기차역 테러 이후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의 테러 공격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테러 방지 연구의 가장 큰 중심축이라고 밝혔고 그래서 "해안가의 보안을 강화하고 해상을 포함한 지역의 통제를 강화 할 것을 당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프랑스가 테러에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테러 상황 발생시 경찰력의 개입이 2분 안에 완료되어야 피해 없이 막을 수 있으며 니스 테러 공격의 경우 상황 종료까지 10분이 걸렸다"고 말했고 "민관 합동 훈련이 평소에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프랑스의 현재 문화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개인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이미 이스라엘에서는 몇몇 개인의 자유보다 테러 방지를 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자리잡았다"고 언급했다. 


이미 프랑스 정치계의 주요인사들 또한 니스 테러 직후 프랑스인들은 마치 평화 속에 사는 것처럼 여전히 착각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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