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 2차 코윈독일 회장단회의가 괴팅엔 Freizeit in 호텔에서.

2016년 제 2차 코윈독일 회장단회의가 괴팅엔 Freizeit in 호텔에서.

이상숙 코윈독일 지역 담당관을 위시하여 임원단, 회원들, 특별손님등 23명이 참가하여 7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열렸다. 이기간동안에 한국에서 이주민역사를 연구하는 서울대 권숙인교수가 여러 회원들의 삶의 스토리를 인터뷰하기위해 특별손님으로 참가하여 의미를 더 깊게 했다.

7월8일 오후부터 전독일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친목과 웰니스 건강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식사를 하며, 이상숙 담당관 환영인사에 이어 새 참가자 소개가 있었으며 서울대 인류학 권숙인교수의 참가를 환영하는 박수에 이어 권교수는 이주민역사 연구분야에 대한 설명과 인터뷰에 응해주실 여러회원들에게 답례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만남의 반가움이 담소로 이어졌다.

7월9일 오전10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 본격적인 임원회의에서는

2016년 가을세미나와 정기총회는 뒤셀도르프중심으로 중부지역활성화를 위해

11월4일-11월6일, 머큐어호텔Seestern,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이정희 변호사를 모시고 특강이 있을예정이고 조만간에 공문과 초대장이 나갈 예정이다.

각지역별로 활동보고가 있었고 특히 재활성화가 진행중인 독일 중부지역(한은희 지역장)에서 신선한 젊음의 향기를 품으며 참가한 새회원들은 더욱   생기를 불어넣었다.

자료집편찬, 코윈독일회원들의 여러분야에서의 능력별 데이타 베이스 구축안에 대해 열띤 의견교환, 한국 여성가족부와의 유대관계와 후원금 사용프로젝트에는 김윤희 상담원의 여성심리상담소 운영을 후원하기로 했다.

2016년 8월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코윈세계대회에 독일에서는 10명이 참가하게 된다. 행사기간중 코윈독일에서는 소정의 금액으로 정신대 할머니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정명열 세계한국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KIMWA) 임원은 올가을 10월에 제주도에서 열릴 세계대회를 안내하며 많은성원을 바랬고 이상숙담당관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재단(KOWINNER)에서 2017년 5월에 사할린에서 세계행사를 준비중이니 코윈독일에서도 봄세미나대신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방향도 모색해보자고 제안했다.

문정균 고문은 현재 재독간호협회임원으로서 파독간호사 50주년기념행사에서의 코윈독일 회원들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과 감사장수여소식을 전했다. (이상숙, 정명열, 김춘토, 김흥순, 박현숙)

또한 7월23일, 에쎈 한인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재독동포포럼과 축하공연, 8월6일, KBS 전국노래자랑 독일 예선행사에 대한 안내를 했다.

가을세미나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코윈독일 정관에 의거하여 비밀투표로 후기코윈독일 담당관선거가 진행될 예정이고 집행부의 윤곽도 잡게된다.

토요일 초저녁에 열띤 회의를 마치고 삼삼오오 짝을지어 괴팅엔 시내를 자유로이 관광하면서 친목을 돈독히 하였고, 시내 분위기좋은 이태리 레스토랑의 가든에서 다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와 정겨운 한마당을 즐기면서 참가자들의 웃음은 그칠줄 몰랐고 괴팅엔의 밤은 깊어갔다.

일요일에는 아침식사후에 10시부터 참가소감을 돌아가며 얘기하는 총평시간을 가졌다. 코인독일 웰니스겸 임원회의는 전 회원에게 열려있어 원하는 회원은 항상 참가가 가능하다.

저렴한가격에 근사한 시설의 호텔을 임원회의 장소로 물색해준 임원들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서 각계각층의 재독한국여성활동가들이 모여있어서 긍정적으로 놀랐다며,

즐거운 주말을 생기넘치는 다수의 젊은회원들과 함께하니 젊어졌고 행복했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긍정에너지의교환으로 삶의 활력소를 유지하면서

표용과 배려의 열린대화의 장을 아끼며 우리모두 “코윈독일, 함께 가요! „하면서

2016년 제2차 임원회의를 마쳤다.(자료제공: KOWIN GERMANY 홍보 염혜정)